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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한계라는 말의 의미는
죽전-동백 도로 효과의 한계가 죽전까지 도달하는데에 있고
그 이상 진출하는데는 애로사항이 있음을 말씀드린겁니다

최근에 안 가보셨는가본데 실제로 공사끝나면 철거한다는 안내문대로
철재구조물은 현재 철거되어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중에 거기서 막힌다고 하는부분은
그 철구조물 때문에 막히는것이 아니구요
그 철구조물을 통과해서 분당쪽으러 차를 몰고 가 보시면
구미동에서 아니 분당구청에
행한 행태에 어이없음을 느끼고 드린 말씀입니다

중앙에 화단 같은것을 설치해서 거의 두개차선을 막고 있고
도로 중간중간에 과속방지턱, 신호등 등등
하여간 속도줄이는 갖가지 방안을 거기에다 설치해 놓았습니다
구미동 사람들의 수준을 한마디로 느낄수 있는 도로입니다
(물론 아이들을 생각한다는 구미동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죽전-동백 도로로 인해서 구미동, 죽전, 동백이 위치상
별로 차이가 없겠다고 생각이 들으셨다고 하셨는데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구미동분들은 이해도, 인정도 못하시겠다는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제 말을 죽전-동백 도로의 한계를 지적한
말로 이해하신것은 저도 이해를 하지만
제말의 보다 근본적인 뜻은
동백의 도로 상황을 보다 근본적으로 개선을 하려면
분당쪽으로 억지로 접근하기보다는 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는 차원에 말씀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