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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년 전만 하여도 수지쪽에 집값이 지금처럼 많이 오를줄은 몰랐습
니다. 30평대 기준 1억이상 5, 60평대는 2억 이상 올랐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 이렇게 오를 줄 알았다면 은행대출이라도 받아서 아파트를
장만하였을텐데 망설이다가 여기까지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청약예금 들어서 신규분양 받는 것인데 이것도 요즘
은 만만치 않습니다. 차익 남길만한 곳은 경쟁율이 높아서 당첨되기가
로또 복권 맞추기만큼 어렵습니다

생각하여 보건데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수도 있습니다. 수지쪽에
마음은 있어도 가격조정이 있어 아파트가격 내려 갈때 구입하시려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아파트가격 내려 간 건 IMF 당시 잠깐이고 없습니다

저는 청약예금이 있었지만 한번도 써먹지 못하고 버리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신규 분양아파트와는 거리가 멀고 항상
P 주고 사서 차익남기도 또 팔고 하여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25년전에 삭월세로 출발하여 운좋게 재건축 아파트 십 몇년전에 구입
을 싸게 하여 6배의 차익을 남기고 팔고 또 수지에 1년전에 P 좀 주고 
아파트 구입하여서 1억이상 올랐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한채 있는 사람
은 재테크에 한계가 있고 단지 넓은 평수로 갈아 탄다는 것 외에는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망설이는 동안 시간 다 갑니다. 투자는 시기가 없으나 단지 너무 늦으면
꿩도 매도 나 놓칩니다. 그것은 오로지 본인의 예리한 판단과 내공에
의하여 그시기를 결정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