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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은 생각을 말하고자 합니다.
전 동백 입주 예정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동백이 얼마나 자연친화적이고 웰빙의 택지개발지구인줄은 압니다.
그렇지만 치명적인 약점을 또한 가지고 있음을 압니다.
서울로의 출퇴근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 분당 구미동이나 죽전에서 출퇴근 시간에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든 고속도로를 이용하든 한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물론 현재 동백-죽전간 자동차전용도로 10분이면 동백에서 죽전까지 갑니다. 차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개통하면서 구갈, 신갈등에 IC만들고 차 늘어나면 최소 30분이상이 예상됩니다. 죽전과 분당 구미동의 아파트 도로등을 지나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타는데도 20분 정도 소요되겠죠.(출퇴근 시간에) 그러면 결국 동백에서 서울 강남(압구정이나 강남역)까지 출근에 2시간이 걸립니다.
물론 2009년이나 10년 정자역에 신분당선 들어오면 사정은 나아지겠죠. 동맥에서 마을버스가 정자역까지 30분내에 오고 지하철기다렸다 타서 강남역가면 한 30분 걸리고 출근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겠지요.
글이 장황합니다만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동백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수원이나 기흥등에 직장이 있다면 너무나도 좋은 곳이고 환상적인 주거지 입니다. 분당보다도 어느 신도시보다도 자연친화적이고 녹지율이 높으며 쥬네브등의 쇼핑시설등이 완변한 주거지입니다. 하지만 혹시나 서울로의 출퇴근 예정이라면 한번 더 고려해보셔야 됩니다. 서울로의 출퇴근은 현재로서는 불가능에 가깝다는게 저의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