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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로 승격된지 벌써 2달이 되갑니다.

상현동은 타 동에 비해 개발이 거의 완료된 동입니다.

내년 8월경 입주예정인 수지아이파크8차(895세대)를 제외하면,
더 이상 추가 개발에 따른 불편이 없는 동으로 봐야합니다.

물론, 광교테크노밸리 (이의동, 원천동 및 상현동 신도시개발) 신도시
개발시, 이의동 개발에 포함된 상현동에서 마지막 추가 분양이 있겠지만요...,
2008년도 정도면 이의동/상현동 신도시 분양이 있을거로 보여집니다.
이의동 개발시 상현동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그간의 정보를 보셧으면 아실거구요.

저는 신대저수지와 원천유원지를 묶은 수변 생태공원화에 가장 큰 매력과 기대를 갖습니다. 신대저수지 주변을 수변 생태공원화 하면 정말 걸어서 (저녁식사후) 산책하며 여유있는 전원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정말 정말 기대가 됩니다.
편의시설, 의료시설 등의 인프라 확충은 부산물로 이정도는 별거로 느껴질 정도 니까요....

하여간, 이의동 광교테크노 밸리 개발은 그간의 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는 상현동/성복동 등의 대 호재로 봐야죠...

그리고, 명년 3월경(?)이면 신분당선 연장선 수지역 위치가 발표난답니다.
수지구에 대체 몇개의 역이 들어올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지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개발 공청회때 발표된 신분당선 연장선
상현역사 위치(미정)는 상현동 중심부근에 위치 되어 있었습니다.

뭐 꼭 거기가 아니라도 상현동 초입이든 중심부든 아니면 말미부근이든
어디든 들어오면 상현동은 다 도보로 가능한 역세권이 됩니다.

빠르면 2011년, 늦어도 2014년이면 완공되니 큰 기대가 됩니다.

판교분양 (통상 남들이 얘기하는) 후광.......,

용서고속도로 개통 등은 상현동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
겹경사로 봐야 하겠지요....

상현동은 앞으로 3-4년후면 정말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장래가 유망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