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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티들의 말도 안되는 엉터리 글에 단 한차례도 대응 안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더욱 심하여 여러 차례 참았는데 더 이상은 못참겠습니다.
쓰레기소각장과 지반침하 등 엉터리 글 올린 부분에 대하여 공개 사과 하시지 않으시면 내일 출근 즉시 고발 하겠습니다.


이하 2005년 4월 9일 언론 보도 내용


센텀시티 소각장 건립 '백지화'
부산시, 지방산업단지 지정변경안 공고
대체부지 확보 못해 또다른 논란 예고


첨단정보산업 및 주거환경이 어우러진 부산 센텀시티에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쓰레기소각장 건립이 백지화됐다. 또 단지내 해운대구청 청사부지가 절반가량 늘어나며 고등학교와 초등학교도 각각 한곳씩 더 들어서게 된다.

8일 부산시와 해운대구에 따르면 시는 지방산업단지(부산센텀시티) 지정변경안과 실시계획변경안을 최근 만들어 관련부서와의 협의와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한 공람공고를 동시에 진행중이다.

또 센텀시티 내 산업시설용지를 제외한 97만2563㎡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지정변경안과 함께 협의와 공람공고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정변경안과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시가 마련한 변경안에 따르면 당초 해운대구 재송동 등 인근 주민들의 극심한 반발을 샀던 쓰레기소각장 건립계획은 폐지됐다. 시는 환경영향평가 협의결과를 반영, 쓰레기소각장 부지 4443㎡를 모두 인근의 해운대구청사 부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산시는 쓰레기소각장을 센텀시티 외곽에 설치한다는 기본방침만 정해놓고 대체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또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센텀시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결국 해운대 신시가지 내의 소각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시가지 주민들이 벌써부터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하수종말처리장도 면적이 3만244㎡에서 2만8963㎡로 축소된다. 줄어든 1281㎡는 모두 구청사부지로 넘겨져 해운대구청사 부지는 기존 1만2789㎡에서 1만8512㎡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01년 기존 부지를 마련한 해운대구청은 부산시와 곧바로 부지 매입을 위한 협의에 들어갈 계획으로 있어 신청사 건립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400여억원으로 예상되는 신청사 건립 사업비 문제로 착공 시기는 아직 미지수다.

이밖에 센텀시티에 고등학교 부지 1만4000㎡가 추가로 편입됐고 초등학교 부지도 기존 부지를 활용하면서 한곳 더 늘어나 센텀시티 내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4개의 학교가 들어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