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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IC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선교의원실(newkp) 2005.12.13 319



한선교의원(용인을, 한나라당)이 12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용인 수지지역에 있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수지IC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개발연구원을 비롯해 건설교통부, 경기도, 도로공사, 용인시, 수지시민연대 등 관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지IC 설치 필요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습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응래 경기개발연구원 교통정책연구부장은 “수지, 죽전지구 등 용인지역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함께 인구 및 자동차의 증가로 만성적인 교통체증 유발과 교통혼잡 비용이 가중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접속시키는 수지IC 등 신규IC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용인시, 도로공사등 관계기관들이 교통영향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 데이타를 가지고 적극적인 협의를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벌어진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토론자와 발제자간, 그리고 방청객과 토론자 간에 갈수록 저속화 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문제점, 수지IC 설치 필요성, 수지IC 설치 대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져 행사가 예정보다 40여분 늦게 끝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주최를 맡은 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용인수지지역 교통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수지 IC 설치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타당한 방안을 찾고 지혜로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귀중한 자리였다” 며 “건설교통부, 도로공사, 용인시 등 관계기관과 향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수지IC 설치를 위한 효율적인 해결책 마련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05.12.16 한선교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