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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을 강남도 분당도 아닌 그냥 용인으로 보아주세요.
각자가 자기가 사는 곳이 좋으니까 선택하고 사는 것 아닐까요?

왜 용인만 나오면 강남에 분당에 꼭 비유들을 하시는지요?

저는 이래서 용인을 택했습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아이가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고 군대에
갑니다. 그런데 우리 나이 정도 드신 분들은 항상 우리가 평소에 나이가 들면 번잡한 곳을 떠나 조금 한적한 곳에 가서 살고 싶다고 하지요.

헌데 강원도나 충청도 ... 아직은 멀어요.
그리고 너무 외떨어진 곳에 가면 나이들어 더욱 외롭고 쓸쓸하고 새끼들이 한 번씩 오려면 힘들고 자주 못보고 ...그래서 적당한 거리에 외롭지 않고 문화생활,대중교통,쇼핑센테,맑은 공기,적당한 산책로,등등 을 생각하면 바로 용인 정도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용인이 좋은 거고 미래가치를 생각하면 이미 형성이 다되고 집값에 반영이 다 된 곳 보다는 이제 시작이 되는 곳이 투자가치가 있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서울에서 좀 값나가는 집 팔아 여기에 사고 조금의 여유돈으로 노후도 편하게 지내고 차있으면 젊은 사람들 출근시간비껴 서울 나들이다녀오고...
뭐 이렇게 용인은 용인의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으니 강남이나 분당에 빗대지마시고 강남은 강남대로 좋고 분당은 분당대로 다 좋은 점이 있으니
그 가치의 댓가를 받지않습니까?

요즘 사람들 똑똑해요. 그냥 가치없는 것에 맹목적으로 투자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