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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개인적으로 씁니다.
주민여러분 및 이곳을 보시는 분들 그냥 보시고 각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꼬리글에 대해서 답하지 않을 것이니 꼬리끌 쓰지 말아 주세요

저 처음에는 리모델링에 솔깃 했습니다.
이 아파트 고쳐서 이익도 챙기고 싶고 그냥 살게 되면 좋은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지요.
그러나 참 어이없어지는 것은 가격을 보고 추진위에 물어보는 과정에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제가 27평형에 살아 32평형이 된다고 해서 계산 해보았습니다.
9천9백만의 리모델링 비용에 이사비용(전세 산다면), 합하면 적어도 1억 5천에서 1억 7천은 될 것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돈 합하면 이 근처의 32평형 살 수 있습니다. 아실 것입니다.
어떤 분은 5평 늘어나니까 5평 가격 내면 된다는 분은 없겠지요.

이제는 리모델링 비용 작아 질때라고 생각하는데....
8천5백만원 아마 이정도로 내리지 않을까요. 많은 것을 빼겠지요. 아마 평당 가격만 제시하거나 이런 방법이겠지요.
빼면 뭐합니까? 이번에 베란다 확장하는 것 통과했지 않았습니까? 베란다 확장시 많은 것 더하겠지요. 이런 식으로 올리겠지요.
이것이 일반적인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금액 안 맞는 것 계산해 보시면 아십니다. 이자 이것 빠진 상태 입니다. 전부 대출로 처리하면 장난 아닐 것입니다.
리모델링후 이익이요? 얼마나요. 지금 같은 경우이면 정말 힘듭니다.

리모델링 터널식이지요. 길쭉한 것은 50~60평대라면 몰라고 지금의 넓이에서...사실 분들은 와서 보세요.
그리고 높이 보세요. 제키(175)에서 서서 손들고 까치발 들면 천장 만져집니다. 저 이사 올때 장롱 힘들었습니다.
적은 평수 합하서 한다고요. 재건축입니다. 리모델링 아닙니다.
청소년센터에 모였을 때 지하 팔수 없다고 한 업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만약 팔수 있다면 엄청나게 힘들겠지요. 그러면 돈이 상승하는 것 아닌지요.
그거 나중에 준공정산이나 기성때 올려서 받을라고 하겠지요.

그리고 리모델링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리모델링 조합은 주민의 80%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안됩니다. 왜 강행을 하는지...
지금 몇%가 동의 했는지...이제는 찬성하신 분들도 반대라고 외치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은 관리비 내역서 보십니까
거기에 보면 동대표회의 결과 리모델링은 주민의 뜻이라 했습니다.
또 주택법 리모델링은 주민의 80% 이라고 써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수학시간에 배운 것을 적용하면
리모델링은 주민의 뜻, 주민의 80%
그러므로 리모델링은 안된다입니다.
수학을 배운 중학생 정도면 알 수있는 내용 입니다.

동대표회의에서 말했으면 끝입니다.
그런데 추진위 무엇입니까? 해체 하라는 문서도 있는 추진위 입니다.

몇일전에 리모델링 설명회에 8명 모였다고 하던데...
이것이 뜻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제 경남 인사 하고 다니데요.
조합이 결성된 이후 업체 선정하는 것 입니다.
80%도 안되는 조합 당연히 안되지요.
거기에 업체 선정까지 하루에 다 할 것입니다.
추진위 만들때랑 같지요.

전 전부 반대하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찬성만은 안됩니다.
차라리 앞으로 지켜 보세요. 어떻게 하는지...

두서 없는 글이지만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꼬리글 달지 마시기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그냥 보세요. 보시는 분들이 판단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