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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공무원 아파트 ... 일단 총평으로 중간이상이라고 답변드립니다.

1.평형구성
청솔공무원아파트는 24평,26평,28평으로 이루어진 복도식 아파트로 24평과 26평의 전용면적은
똑같습니다. 다만 26평형은 해당동에 엘리베이터가 2개라는 점이 특징이구요,
26평은 탄천변에 있어 전망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곳에 세를 얻거나 매입하실때는 507동, 508동 26평이 괜찮아 보입니다.
28평형은 제일 끝라인에 뒷베란다가 하나더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런식으로 설계된 아파트는 야탑동 매화공무원1단지, 2단지가 있구요. 정자동에 느티마을3단지,4단지가
있습니다.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다들 입지가 좋은곳에 위치하고 있네요.^^
느티마을이야 요즘 신분당선으로 인한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고
야탑동도 각종 개발호재 및 서울근교의 교통 프리미엄이 상당한 곳이죠.

2.교통
자, 일단 평형구성은 이렇구요.
교통은 매우 좋은편이죠. 미금역 걸어서 10분이 채 안걸리고 서울강남권역 및 광화문, 여의도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길건너 까치마을쪽에 있습니다. 이점은 무지 장점입니다.

3.탄천
또하나 탄천이 바로 마주접하고 있어 공기가 좋고, 아이들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무엇보다 막힘이 없는 전망은 실제 생활하는데 하나의 복이라 할수 있습니다.
집앞에 이렇게 큰 공원이 있다라는것은 집값을 떠나 하나의 축복이요 가정의 행복일수 있습니다.
4계절의 변화를 느낄수 있구요, 비온날의 공기도 끝내주지요.
단지안에 탄천 연결도로가 있어 저녁에 한번 나가보시면 구미동 체육공원까지 쭉 한바퀴 돌면 1시간 정도 걸릴겁니다.

4.쇼핑
정자동 이마트가 지척거리에 있으며 , KT 문화센타에서 수영장, 헬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수가 있죠.
오리역쪽 하나로마트나 까르푸도 이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5.교육
다만, 교육부분에서는 뛰어나다할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9단지가 임대아파트이구요, 6단지는 1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있어서요.
그렇지만 모두 장점이 곳이 있을까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음, 또 바꾸어 생각하면
그곳이 꼭 단점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에 반해서 탄천의 물놀이장과 조깅코스는
이를 상쇄할만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실생활하기에는 분당 어디를 내놔도 손색없는 조건입니다.
다만 평형구성이
복도식이라는것과 청솔마을이 시세를 이끌만한 리딩조건은 아니라는 점에서 지금까지
안정적인 상승세는 보여주었구요, 앞으로도 그러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