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현재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어 부산의 이곳 저곳을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에 고려하고 있는 아파트 중에서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당장 입주해서 들어갈 것은 아니고 전세를 줄 예정입니다.
현재 제 명의로 작은 아파트 한 채 있고 여유 자금 일억 정도 됩니다.
전세 주다가 나중에 들어가서 살 생각인데, 아무래도 다음에 팔 생각도 하게 되니깐 이것 저것 여러 생각이 드네요.

1. 수영 강변 대림 e편한세상

여기는 강 조망은 모두 동향이라 집에 아기도 있고 해서 남향을 생각 중에 있습니다. 물론 저렴한 프리미엄이 더 끌리기도 하구요.
요즘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라 거래도 뜨함 것 같고, 여기의 장점은 아무래도 대단지에 저렴한 분양가라 관심이 갑니다.
물론, 아직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이 없어 좀 불편한 것은 사실이네요.
지하철도 너무 멀고...

2. 연산동 홈타운

여기는 집 내부는 좋은 데, 세대수가 작고 주위가 좀 어수선하기는 하더군요. 아파트 내부도 평지가 아니라 좀 걸리고...
단지, 지하철은 좀 걸어서 갈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3. 신시가지 경동메르빌

저층에 마이너스가 있다고 해서 갔는 데, 세대수도 그렇고 분양가에 비해 썩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센텀도 내년 입주라 괜찮을 것 같은 데, 34평의 경우도 프리미엄이 너무 올라서 좀 부담스럽네요.
전세금이 어느 정도 형성 될지도 모르겠고...

혹시 이 아파트 말고도 추천하시고 싶은 아파트가 있으면 알려 주시면 고맘겠습니다.

사실, 지금 이 시즘에서 아파트를 사야하는 지도 걱정스럽기는 하네요.

여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