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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 전 부터 이 게시판에서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센텀파크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아주 많은 찬티&안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찬티의 대부분은 입주예정자&분양권 소유자 일것이고

안티의 대부분은 남 잘되는거 배아파하는 사람들 혹은

센팍 분양권을 가지고 있다가 전매를 한 사람들 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민성이란게 참 희한해서

안티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아파트의 가격을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타워팰리스 사는 사람들....얼마나 욕하는

사람 많은줄 아십니까?

각 메이저 건설사들의 대표되는 아파트인 길음 p 아파트

용인 죽전의 자X 아파트 강남구 삼성동 모 파크등은 그 명성에 걸맞게

온오프라인 관계없이 수많은 안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안티란 사람들이 나섬으로 인해서

그 아파트의 가치를 더 올려주고 있는 웃긴 현상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민성입니다.

저 자신도 처음에 큰 관심대상이 아니었던

센팍이 안티들이 그렇게 설치니까...이거 뭐 있는가보다 하고

자세히 조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센팍의 안티도 찬티도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아파트 하나 사보려고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만...

이렇게 되니까 이제 안티가 안티로 안보이고

찬티가 찬티로 안보입니다.

오히려 찬티(역찬티)들이 아파트 가치를 올리려고

안티행세를 하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제발 안티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센팍이 미워서 거기 찬티들이 미워서 더 안티를 걸어봤자

그들은 그것을 더 원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찬티분들에게도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좋은 아파트 사시면 그에 걸맞는 행동과 품위를 가져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아파트에 어울린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님들이 역찬티를 걸어서 자꾸 아파트를 이슈화 하려고

하신다면 추잡한 짓이니 그만 좀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센팍의 찬&안티 여러분들 제가 건방졌다면 죄송합니다만

이 게시판에서 맨날 센팍 이야기만 하니 개인적으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서 하는 소리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센팍에 대해 조사한 100%사실적인 내용입니다*

1. 입주가 임박한 시점에서도 거래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2. 중형급에서 40평, 대형에서 69평의 매물은 거의 없습니다.

3. 34평,40평,50B평,69평은 타워형 아파트 이지만

일반 판상형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적어도 위의 평형에서의 환기는

판상형의 조건과 동일합니다.

4. 하수처리장 문제는 센팍에 오히려 호재입니다(말안하셔도아실듯)

5. 입주 후 주변정리가 되지 않는 2년 이상은 불편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6. 그러므로 전세가 다른 입주시기가 임박한 아파트 보다는

약간 힘들수도 있습니다.(주관적인 생각)

7. 2차 센텀스타의 바로 뒤에 위치하는 동(202동) 이외에는

동간간격은 염려하시지 않으셔도 좋을만큼 충분합니다.

8. 초고층 이므로 단지내 저층의 경우 일조권의 압박이 좀 있으며

강변쪽 저층의 경우 광안대로의 차량에 의한 소음의 압박도 있습니다.

9. 단지내 조경의 경우는 부산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임에는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이것도 주관적인 생각)

10. 부산에서 세인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아파트

임에는 누가 뭐래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주관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