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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김상호)님 반갑습니다. 드디어 실명으로 나타나셨군요.
우선 님께서 센？에 무슨 원한이 그렇게 많으신지 센？ 얘기만 나오면 살기가 느낄 정도로 험담으로 일관하십니까? 혹시 센？입주자랍시고 보기 민망할 정도로 자화자찬만 널어 놓는 그런 사람들 때문이라면 제가 머리 숙여 사과드리지요. 저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과 이웃하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남을 배려할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어디서든 그 고질병이 도지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뱅에서 지나치다 할 정도로 센？ 자랑하는 사람들 중 분명 안티도 존재한다고 생각되며 모든 분들이 자신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남의 의견(인격)을 귀담아 듣고 존중할줄 아는 그런 사회는 분명 앞날에 희망이 있고 발전할 가능성이 많겠지요.
끝으로 님께서는 안락 뜨란채 입주자(몇단지?)인 줄 알고 있는 데 입주는 하셨는지 님의 뜨란채에도 화목과 번영이 함께하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 님의 말씀에 제가 답글(2번)로 모질게 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남이 듣기 싫은 글은 결코 올리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