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한나라당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지역구의 발전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기좋아 한의원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그리고 죽전 임시정류장 이용 및 동수원 i.c경유 광화문행 버스이용에 대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안녕하십니까? 한선교입니다.


세월은 참으로 빨라서 시간은 한해의 끄트머리로 달려 가고 있군요. 저 역시 어느새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지가 1년 반을 넘기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지역현안과 국가정책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으나 모든 분들의 마음을 만족시키기엔 아직도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우리 지역현안 중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교통문제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신분당선연장선은 올해에 이어서 내년에도 78억의 예산 집행이 건설교통위를 통과 했고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무난히 통과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죽전-수서간도로 연장, 죽전환승센터, 23번 국지도 확장등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난 1년동안 계속적으로 노력해서 상현,성복에서 동수원IC를 경유해 광화문까지 가는 5500-2번 광역직통버스를 개설을 했습니다. 시행 첫날 소요시간은 50분 내외로 나왔습니다.
시행 첫날인 지난 1일에는 6시 4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네차례 운행한 바, 20~30명의 승객이 탑승 하셨습니다. 관계자 얘기로는 첫날치고는 매우 긍정적인 성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고속도로상 죽전임시정류장에서는 경남여객 소속 광역버스 총 60대가 정차를 했습니다.
그러나 마을버스연계 미비, 홍보 부족등으로 그날 아침에는 한분도 나오시질 않으셨습니다. 마을버스의 연결이 가장 시급한 일인 것 같습니다. 용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어 잘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는 40여분의 승객이 강남등에서 탑승을 했다는 버스회사의 보고가 있었고 오늘 아침에는 다섯 분이 타셨답니다. 매우 고무적이지요.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버스 4대, 고속도로상 임시 정류장등 너무 아무 것도 아닌 일 같지만 1년을 노력한 결과입니다. 지역일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쉬운 일이 없더군요. 그러나 더 많은 노력과 그에 따른 결실을 맺겠습니다. 또한 이번 일에 용인시장님과 오세동국장을 비롯한 용인시청 직원들이 많은 애를 쓰셨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죽전임시 정류장 이용하십시오. 어느 분은 이미 만원이 돼서 올 것 아니냐고 하십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아침 6시반부터 7시반까지 있었는데 빈 좌석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더 쓸모가 있습니다.
이 찬 겨울에 수지쪽 버스 타려면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이제는 서울 어디에서건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경남여객을 타시면 죽전 임시정류소에서
내려 드립니다. 모두 60대나 되니까 너무 빨리와 좋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