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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중유골이네요~~^^

교육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글을 올리려다가 논란의 대상이 될 것 같아서 그만 줄였습니다만. 주민들께는 첨예한 문제를 언급하여 죄송합니다.

첨언하여 말씀드리자면
교육에 공교육과 사교육이 있지만, 공교육의 경우 목동에서는 도토리 키재기라고 생각되지만(이부분도 논란이 되겠죠?),
사실 목동의 어느학교가 좋다. 과고, 외고에 몇명이 들어 갔다 하는 것도, 결국은 그 학교는 명칭 뿐이고 거의 다 사교육의 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교육의 경우는 아무래도 학원가의 접근도가 좀 떨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목동의 학원가는 꽤나 유명하여 주변의 강서구, 구로구, 광명시 등지에서 원정을 오고, 학원 때문에 이주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강남의 경우 대치동 학원가(대치 도곡 역삼2 등)는 대치동과 도곡동의 지가를 높이는데 일조하였고, 목동도 역시 학원가가 목동의 가치를 더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하였습니다.
상생작용 및 시너지효과가 있었다고 보죠.

80년대 강남의 변두리였던 대치동, 도곡동에 동부센터라빌. 타펠이 서는 것과, 목동에 하페나 트펠이 들어서는 것은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동의 학원가는 목동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목동은 명실공히 교육의 명문고장이고.
예측컨데, 앞으로 목동이 점차 발전하면서 그 특성도 살려 대치 도곡과 같이 우성 근처에도 좋은 사설학원이 계속 생겨 날 것으로 생각되고 그로인한 발전도 기대 됩니다.


사설학원 없이 아이들이 공교육만으로 공부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