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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은 2033년부터다?

2005년 7월 13일자 제목 "알지도 못하면서" 글쓴이"모르면서"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아울러 참고자료 등을 올리고 싶지만 첨부할 수 가 없어 아쉽습니다. 정확한 정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도정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경기도 조례 성남시조례 이련거 좀 공부하시고 글 올리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잘못된 정보를 여과없이 올리면 피해는 누가보나요?
2033년이라니 기가 막혀서 .....(1993에 무조건 40년 더해서)
지방자치단체마다 조금씩 다르고 분당은 서울보다 훨씬 재건축기간이 짧아요(1990년대 건축분은 평균10년정도, 2000년 이후분은 40년 같고)
매화주공은 2017년 부터 재건축추진이 가능하지만 안전진단 통과시
2013년 부터 추진가능합니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만,

경기도 사이트에서 자치법규내 "경기도도시및주거환경정비조례"를 발췌하면,

제3조(노후・불량건축물) ①영제2조제2항제1호의 규정에 의한 시·도조례가 정하는 연수는 준공일을 기준으로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기간을 경과한 건축물을 말한다. 다만, 건축물의 급격한 노후화로 인한 훼손 및 구조적 결함으로 철거가 시급한 건축물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1. 1980년이전 준공된 건축물은 20년
2. 1981년부터 1999년에 준공된 건축물은 20+(준공연도 - 1980)년
3. 2000년이후 준공된 건축물부터는 40년
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40년은 2000년이후 준공된 경우이죠...
잘 알고 계시다고 하더니...슬적 고친것을 보니 이제 아셨나봅니다. ㅉ

경쟁률이 수백대 일이다?

반포주공 2단지의 경우는 모르나 반포 주공3단지의 경우,
16,25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지난 여름에 추첨을 통해 평형배정을 하였습니다.
대형평형의 경우 추첨시 십대일부터 미만의 경쟁률이 있었죠.
수백대 일은 아니었습니다.
반포 주공2,3단지의 경우 종전 평형이 두가지 뿐이 없기 때문에 평형별 경쟁률이 다소 클수도 있었습니다. 가격또한 5-6억원대에서 횡보를 오랫동안 지속했기 때문에 소유자들이 대형평수를 원했을껍니다.그리고, 초대형평형을 제외하고 16,18평형이 중대형평형을 지원할 수 있어서 더 몰렸썻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천 주공3단지의 경우 평형별로 지원할 수 있는 평형을 제한을 두다보니 경쟁률이 높지 않았답니다.


용적율이 얼마나?

서울과 성남시의 재건축에 대한 내용이 다릅니다.
2종 주거지역을 놓고 볼때, 서울시의 경우 200%(저층의 경우 평균 12층, 고층의 경우 평균15층)로 제한하며 기부체납시 20%를 상향시켜 줍니다. 강동 고덕1단지가 좋은 예인데 최근 심의가 통과되었는 데 평균 17.8층에 용적율 약 200%(임대포함시 약 240%)으로 재건축허가가 통과되었습니다.
이와 달리 성남시의 경우 신축의 경우 210%(층고는 같습니다.)이지만, 재건축시 250%로 정하고 있습니다. 기부체납시 기본적으로 300%정도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매화주공3단지를 예를 들어보면, 단지구성이 16개동중 10층-6개동, 15층-3개동, 5층-7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대략 110%내외의 용적율일 겁니다. 재건축연한이 되었을 때, 110%에서 300%까지 용적율을 상향시켜 받을 수 있다면 190%이 상향되므로 서울의 저층아파트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