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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분들은 요즘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에 대해 관심도 많고 걱정도 많으신데, 저는 저희 아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 2006년 3월에 저희 아이가 계남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되는데요. 저희가 맞벌이라 어린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방과후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정말정말 잠이 안올 정도로 걱정이 태산입니다.

집근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알아봤으나 마땅히 보낼때가 없더라구요.

혹시, 12단지 근처의 "방과후 수업"이나 "공부방"을 운영하는 곳이 있으면 알려주시겠습니까? 아니면, 12단지 근처는 아니지만, 학교를 마치는 시간에 맞춰 학교앞에서 아이를 픽업하고 돌봐줄 수 있는 곳이라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맞벌이 부부의 다른집은 어린아이를 어떻게 돌보시나요?

정말정말 아기때문에 걱정 많은 엄마의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