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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사자는 아닙니다만,
가격경쟁력의 하락이 예상되는 것은,
리모델링하면, 그만큼 비용이 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목동 단지는 재건축이라는 호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적율도 좋고 지분도 큽니다.
재건축하려면, 다시 비용이 들지 않습니까?
재건축 후에는 이 모든 것이 합해져서 나중에 매매가에 반영되겠지요?
그러면, 리모델링에 들어간 비용은 무엇입니까?
중복된 투자 아니겠어요?
시기가 되어 재건축을 안한다면 모를까,
(재건축의 기대가 없다면, 목동 단지는 상당부분 감가됩니다)
따라서 그 중복 투자금액 만큼 강남이나 분당의 아파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지요...

투자가치를 떠나서 단순히 넓게 살기 위해서라면 또 다른 이야기지만, 이경우에도 편익 분석은 필요 할 것 같네요.


오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