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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내의 조경시설은 정말 엄청나더군요.
1차단지는 길이만 800M라고 하니 왕복 1.6KM? 조깅코스로는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차 없는 단지안의 조경시설을 마주하며 조깅을 한다는것은 정말이지 끝내줄것 같군요.

그리고 아파트 앞의 에이펙 공원은 3만평이라 하더군요, 야간 조명시설도 정말 좋던데 이 공원은 거의 센텀파크 것 같더군요. 이 공원에 지금 주차시설이 없습니다. 하여 사람들이 차를 타고 오고싶어도 주차공간이 없어서 오질 못할것 같군요. 허면 이 공원은 거의 센텀파크 입주민들 독무대 같습니다. 저녁먹고 육교하나만 건너면 바로 공원이더군요. 그리고 확장이 이제 합법화 되었으므로 확장만 하면 내부구조는 정말 넓고 시원하겠더군요. 주복과 달리 강제환기구가 아닌 창문을 열수있는 구조이기에 여름내내 에어콘 없이 살겠더군요. 수영강 강바람이 보통이 아니겠더라구요.

공원도 공원이지만 백화점이 세군데 들어서지요, 신세계에서 아펙공원 또 바로옆에 테마공원을 짓는다 하더군요, 그곳에는 게임, 영화, 오락, 등등을 즐길수 있는 초호화 공원이라 하더군요. 센텀파크, 정말 이런 입지는 대한민국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센텀파크보다 더 좋은 공원의 아파트, 더 좋은 시설의 아파트가 들어서겠지만 센텀파크와 같은 입지를 가진 아파트는 적어도 부산에서는 없을것입니다.
센텀파크는 부산의 명물이자 자랑거리 일것입니다.
학교가 단지내에 있는 센텀파크, 여유가 있다면 이곳에서 살아보십시오.

정말 살기에는 최상의 거주지 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