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그곳이 구체적으로 어디에 위치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디와 가까이있다는 큰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서초와구 동작구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부동산 가격이
2배 차이가 나지요. 목동과 '여의도를 제외한 영등포'는 탄천
하나를 두고 몇배의 차이가 납니다.
원글을 쓰신분 말씀대로 삼성동아이파크가 삼성동이란 지역이
아닌곳에 위치했다면 평당 4천만원 넘는다는것은 꿈에서나
가능한 일이지요. 스타시티가 삼성동 혹은 도곡동, 대치동에
있다면 평당 3천만원은 우스운 일 일것입니다.
집값이란 웃긴게 어디어디와 가깝다는게 큰 힘을 발휘할때가
있지만 아무런 힘도 발휘 못할때가 더 많습니다.
분당은 강남과 가깝다는 이유로 빛을 받았지만, 실제로 강남과
더 가까운곳은 한강 하나의 거리에 두고 있는 강북지역 이었지요.
부동산 어느지역 게시판을 가도 우리집이 최고. 앞으로의 호재는
서울내에서 최고로 풍부, 미래가치는 우리지역이 제일. 강남이
부럽지 않다. 강남이 우습다. 라는 주장을 열변합니다.
꼭 이곳뿐만이 아니지요. 그러나 시장은 생각보다 냉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