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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제가 보기엔 입주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짓말 약간보태면 '아이파크가 부럽지 않다'는 평입니다.
넘어야 할 산이요?
그러나 가장 문제되는 것은 교육이지 다른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디든 안그렇겠냐는 것입니다.
교통체증이 있는곳이 어디 이곳뿐이겠으며, 오히려 더블역세권에 이러한 편리함을 갖추고 있는 것은 흔치 않다는 것입니다.
다리하나건너 영동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지요.
이러면 안되겠지만, 정 이곳 학교가 맘에 들지 않으면 위장전입을 해서 강남에 보낸다고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곳입니다.
이촌동도 학교만보면 중경고 등, 훌륭한 학군이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여기가 사립초부터 외고나 예고, 광남중,고 등 학군은 더 우수하지요.
또 여기 들어올 주민도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다가, 입주민 커뮤니티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당이나 용산, 광진 대형평형 사는 사람들 강남에 못들어갈 수준 아닙니다.
님 말씀대로 2주택이상 되는 사람들도 많지요. 어디가 좋은지는 이미 다알고 좋은 곳에 골라들어가서 삽니다.
강남 낡은아파트 전세주고 이사올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저울질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런 고급아파트 들어가 살 기회가 그리 흔치는 않다는 겁니다.

스타시티 강남에 비해 빠지는 것이 전혀없으며 강남문화권이라는 데는 이의가 없으실 겁니다. 여기 들어가서 살 사람들, 그런것에 관심있지 자질구레한 것에 관심없습니다. 이튼건설이나 동양, 삼성, 동아에서도 주상복합 지어서 나중에 정자동 분위기를 내면 좋은 것이고, 자양동 이미지 개선되도 좋은 것이지, 지금 이 상태에서 더 나빠질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지역은 계속 발전하고 있는 중이니 앞으로 서울시내 어디에도 밀릴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