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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쓴 글중에 제가 평촌을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지만 산본에 쇼핑시설이 없다는것은 금시초문이네요. 물론 백화점은 없지만 그 근방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이마트가 있고요. 군포시청, 시민회관, 도서관등의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군포시에서 자체 행사에 대한 개최를 잘 하는 것 같아 종종 참여하곤 했답니다.

평촌보다 산본이 싼 이유는 규모와 학군 문제일 것 같은데..

학군은 제가 대학교때 갔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으나 신도시 규모자체가 작아서 그렇지 조용하고 (제가 3단지 살았었습니다.소월단지요,..,) 산도 바로 뒤에 있어서 조깅하기에도 좋았고 출가해야 하는 입장에서 나오기 싫었었습니다. ^^;;

어쨋든 직접 둘러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보고 느껴야 하니깐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