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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윗층도 장난아니예요~ 남자아이 둘이 있어서 인지 더욱 뛰어다니고....오전 오후 가리지 않고 하루종일 쿵쾅쿵쾅 집 앞에 넓은 공원이 있어 그 곳서 뛰면좋으련만...저녁 11시 넘어서도 요란하니...게다가 그집 아저씨...

밤12시가 넘었는데도 TV소리 크게 틀어서 우리집서 틀어논건줄 알고 자다가 놀라서 나와보게 하질않나 2개월간 참다가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좀 자제해 달라고 하니 윗층 아줌마왈 애들 있으면 다 그런거죠~그리고 TV소리가 얼마나 크다고 그런 소릴하냐고 하면서 오히려 저를 신경 과민처럼 보더군요~

그 후로도 그집 TV소리는 작아지질 않더군요~한번은 주말에 누나가 있다가 그집 TV소리가 너무 커서 경비실에 연락해서 윗집에서 지금 드라마`아내' 재방송 보고 있나본데 너무 시끄럽네요~ 하니 그때서야 정말로 다 들린 다는걸 알았는지 좀 조용해 지더군요.그러나 그것도 잠시 저희 윗집은 오늘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저희 식구를 괘롭히고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삼성(삼성중공업)아파트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엉망이네요~작은평수도 아닌 대형평수에서 위아래층 소리가 다들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