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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장기동 청송마을 현대아파트로 이사가려고 이런저런 사항이
궁금해서 글을 올렸었어요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던 중에 8.31.부동산 대책에
김포신도시 확대사항을 포함해서 정부에서 발표하네요.. --+;

확대되기 前 신도시로 지정된 구역을 살펴보니
청송 현대아파트가 신도시의 중심에 있더라구요
(기존 아파트를 중간에 포함해서, 신도시로 개발하는
 것은 참 특이한 사항이에요...현대에서 아파트를 지을때
 이것도 고려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동사무도 그렇고, 단지 입구의 경찰서도 그렇고,,,현대에서
대지를 주어서 지었다고 들었어요.

경찰서 옆에 짓는 건물이 있어서 물어보니 선거관리사무소라고
하네요. 소방서가 들어오기로 했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여하튼 2016년인가 김포시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된 구역도 480만평이던 신도시 구역과 거의 같은 것으로
보아서,,,확대되는 지역은 아마 처음 발표했던 신도시 480만평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김포시에서는 시가화 예정용지 220만평에 대해서 축소되었던
신도시 156만평과 연계 개발한다고 한 기사(김포뉴스)를 보았는데,
결국 그만큼 확대되는 것과 결과적으로 동일해지겠죠??

그러면,,,
156만평(장기지구 26만평 포함) 
+ 양곡택지 25.4만평(신도시와 연결되지 않을까요?)
+ 확대되는 규모 최소 220만평 또는 기존 내용대로 확대시 350만평
  (480만평-156만평-장기지구26만평)..
= 401 ~ 531만평의 내용(효과)가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분당이 590만평, 일산이 470만평인데..
김포가 확대되어서 401~531만평이 되면 향후 시청등 관공서와
여러 기관들도 신도시 내로 이전해 오겠지요.

일산에서 10억이상 아파트 시대가 열렸다해요
평당 1,500만원대에요(마두동 우방 아파트 66평형, 전체 단지는
700세대 규모)

김포도 확대되는 내용을 추후 발표에서 확인해야겠지만,

지금부터 5년~10년 정도 길게 내다본다면, 분당,일산못지 않게
크게 발전하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김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도 서울 근처에 
평당 500~600만원인 곳이 없어서 였는데...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10년정도 내다보고..가족과 함게 김포로 가기로
했어요. 앞으로 아이들 커가는 것을, 김포가 성장하는 것과
함께 보면서 살려구요..제가 출퇴근하는 것이 조금 힘들겠지만..

앞으로 좋은 정보 서로 나누며, 김포가 멋진 모습으로 발전해가기를
기대해보면서,,,휴일에 몇자 적어봅니다 ~

좋은 주말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