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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강 오페라하우스가 바로 보이는 동작구에 살지만 오페라하우스와 용산공원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오페라하우스는 용산개발과 더불어 서울의 문화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명소입니다. 상암동, 여의도, 용산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강남지역에 외국인들이나 내국인들이 찾아가볼 문화지역이 새로이 생기는것은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용산공원! 서울숲으로 녹지의 위력을 알게되었지만 용산공원은 서울숲이나 일산호수공원 분당중앙공원, 안산호수공원과는 그 레밸이 다릅니다. 100만평에 가까운 공원은 상기 언급한 공원들을 모두 합친 규모입니다.
군 복무시 수시로 가보았지만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조금 과장해서표현하면 아마존의 숲속에 와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서울의 진주라고 할수 있습니다.
남산과 더불어 서울의 허파역할을 할수 있는곳입니다.
서울시민 모두에게는 큰 선물일것입니다.

또한 용산은 경의선, 분당선, 고속철도, 인천신공항철도등 국내최대의 열차교차지점입니다. 아마 대단한 발전이 잇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능력만 되면 용산공원근처로 가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동작구도 제1한강교 바로 건너면 용산이라 향후 용산과 더불어 많은 발전이 잇었으면 좋겠네요. 동작구에 계속 살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