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님의 말을 보면 강남에 대해서는 이런말이 성립합니다.

예전에 강남에 이사온 사람들, 나 여의도에서 왔다는 말 많이 했읍니다. 솔직히 돈없어서 강남으로 간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강남이외지역은 애써 무시할려고 하지요!

물론 아닙니다. 왜냐! 예전의 아파트 분양은 마치 요즘 말많은 원가연동제처럼 헐값의 분양이였읍니다. 즉 당첨만 되면 돈버는 것이였지요. 분당 분양 당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첨만 되면 아줌마들 만세불렀읍니다. 돈벌것이 뻔한 일이기 때문이지요. 더군다나 강남,분당 모두 대단지인데 관심을 안 가질수 없었지요.

또 한가지 충고하자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지역을 높이 평가합니다. 물론 너무 형편없는 지역이라면 아니겠지만 객관적으로 살기 좋게 평가받는 지역이라면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기거주 지역을 높이 평가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분당에 사는 젊은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강남의 부자 2세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어느 기사에 나왔지만 개포동 부촌을 보면 간혹 일반 월급쟁이들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다들 갑부 부모둔 자녀들이라고 하지요. 그게 중요한 것입니다.

분당에 사는 젊은 세대들은 자기들이 살기 때문에 분당선호 합니다.
그런데 부자 2세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나중에 부모의 재산은 2 세들에게 돌아갑니다. 2세들이 재산 받으면 얼씨구나 하고 강남으로 갈까요? 물론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가는 사람도 많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