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1단지에서 전세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서초에 집이 있지만 육아 때문에 오빠집 옆으로 올 초에 이사를 왔거든요.
우선 살아본 느낌은 아이들과 놀이터가 아주 많아 애들 키우기 참 좋은 환경입니다.
게다가 1단지하고는 큰 길 하나 사이에 있는(5단지 기준으론 단지내에 있구요) 신기초등학교가 열린교육 시범학교이면서 선생님들도 훌륭해 초등학교로서는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교육환경은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요,(하지만 중학교로 진학하게 되면 목동으로 이사가는 분들을 많이 보게되네요, 중학교는 근처에 없구요)
그리고 교통은 지하철 신정네거리역을 주로 이용하는데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버스노선은 여의도, 구로생활권이면 문제없지만 기타 지역으로는 별로 좋지 않아요.
문제는 5단지&3단지 옆에 빈 공터가 있는데 무슨 치매전문병원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주민들이 반대하는 게시물들을 붙인거 같던데 아무래도 집값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혹시 주민 반대로 취소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그리고 또 부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새로 소각장이 생긴다는 얘기도 있읍니다. 분진이 날라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계남공원과 신트리공원이 가까이 있어 푸른마을 보다는 훨씬 녹지등의 주거환경이 좋고 교육환경(초등학교) 좋고 또 목동의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목동생활권이라는 것,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인 건 맞는거 같구요, 치매병원이나 소각장 분진, 비행기 소음등은 미래가치에 있어서 단점이라고 할수 있읍니다.
제 생각으론 직접 중개업소를 찾아다니면서 안목을 키워보시고요
집은 전세로 살아도 되기 때문에 투자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신트리가 투자 매력이 없다는 말씀은 절대 아니구요, 열씸히 발로 뛰고 정보를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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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8/10 | 조회 1837 
답변이 될 지 모르겠네요.
답변이 될 지 모르겠네요.
리모델링 본격화 길 열었다[기사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