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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께요.화물터미날확장이 제대로 진행되기도 힘들겠지만 확장되어도 산본신도시에는 별다른 영향 없습니다.영동고속도로에 화물터미날 전용나들목이 있어 영동고속도로에 화물차 운행이 늘어나는 정도겠지요.또,머지않아 화물터미날이 아파트나 상가등 생활편의시설로 바뀌지 않겠습니까?백화점 없는것 맞습니다.그러나 별다른 불편 없구요,평촌으로 쇼핑간다는 말은 잘 못 알고 있는 것같군요.백화점이 필요할 때는 안양역사의 롯데백화점으로 주로 갑니다.평촌분들도 마찬가지고요.평촌에는 뉴코아있지만 잘 이용하지 않고 롯데백화점이용하고 산본의 이마트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산본에서 롯데백화점까지는 차로 10여분 걸리고요,전철로 2정거장입니다.또,이마트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까르프도 종종이용합니다.까르프는 차량으로 10 여분 걸립니다.편의시설은 주거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선진국 부촌도 마찬가지로 10-20 여분 거리에 편의시설이 조금 떨어져 위치합니다.주거지와 가까이 붙어 있으면 교통체증등 불편한 사항도 많거든요.고압선문제를 언급하셨는데 분당등 다른 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산세가 수려하고 풍경이 좋은 도시에는 산으로 고압선 다 지나갑니다.산본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마치 산본만의 단점으로 지적하시는 것에는 동의 할수 없습니다.또한 한전에서 순차적 계획을 세워 지중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대부분 중대형아파트가 지하철에서 15분 정도 멀리 위치하여 이용이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최고 먼 단지가 15분 정도 걸리고요,3단지소재 중대형아파트,7단지소재 중대형아파트, 1단지소재 중대형아파트, 6단지소재 중대형등 상당수의 아파트는 도보로 7-8분 이내입니다.또한 이는 산본신도시 설계시 중소형아파트는 도심 한복판에 배치하고 중대형아파트는 수리산밑에 배치하여,중소형아파트의 슬럼화를 막고 중소형과 중대형이 서로 조화 되도록 배려한 결과입니다.산본의 중대형은 대부분의 단지가 수리산밑에 위치하여 신선한 공기와 자연풍광을 만끽하고 전망 또한 뛰어납니다.그러면서도 역세권입니다.물이 부족 한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그러나 단지 바로 뒤로 가면 수리산이 있고 그속에 작은 계곡들과 물이 있습니다.또한 분당 중앙공원보다 큰 산본의 초막골공원이 완성되면 그곳에 호수공원이 생깁니다.시민체육공원 보완공사, 주공아파트 재건축,금정역사 부분 재개발,신학교부지에 조성되는 유명학원단지와 경기도 최고수준의 명문대 진학율등 산본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