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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는 불가피한 사정상 옮기기는 하여야 할 것 같은데요.

여기저기 살펴보아도 여기다 싶은 곳은 없던데요.

차복잡한 것은 별론하고, 주차는 가끔 경비한테 수고비 주면서 관리부탁해야지 , 애들 맘놓고 뛰어놀곳도 마땅치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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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중에서 7호선역주변, 아이들 놀기 좋은 곳(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 집밖으로 마음놓고 내보낼수 있는곳)으로 추천부탁합니다.

학원을 걷거나 자전거 이용해서 갈 수 있으면 더 좋고요.

그런데 여의치가 않군요, 아이놀수 있는 것은 포기하고, 주차편의라도 얻을 려고 현재 주상복합을 탐색중입니다.

목동에 대한 님의 견해는 일리가 있는 면도 있지만... 좀 떠나신지 오래되신분, 적어도 2~3년이상 되신분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저도 목동의 교육환경에 대하여 만족하는 것 만큼, 다른 부분에 대하여 목동생활에 만족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특히 맑은 공기를 좋아합니다), 불행하게도 서울에서 이만한 곳 찾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공기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할 수도 없고요.


그런데, 어느집에서나 아이들 대학교가기전까지는 교육이 최고의 가치 아닌가요?

따라서, 여의도는 교육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절대로 목동을 넘을 수 없습니다. 교육에 관한 한 현재 목동은 유입인구증대와 집중화심화로 서울 서부지역의 핵심세력(블랙홀)로 자리매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와 같이 여의도에서 목동으로 학원다니는 현상은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가치관이 변하지 않는 한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강남아이들이 상층부에 속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교육만을 위해서 목동에서 강남으로 갈만큼 강남이 그리 강하지 못합니다. 권위있는 각종경시대회에서의 수상자 면면을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습니다.

즉, 목동에서 통하면 전국어디에서나 통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강남학원의 목동분원이 대부분 있고, 그래서, 성적도 강남학원생과 비교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