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동네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몇군데 우리 아파트 게시판
보다가 님께서 몇동 몇호라고
밝히신게 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용산에 핑크빛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대강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선별 잘하고 판단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실수요자 입장으론
동부건 서부건 이촌동에 외국인이 바글바글한 거
별로입니다.
일본인 반 한국인 반.
아예 일본 사람들 자제분들이
바글바글한 유치원도 있더군요.
렌트 놓으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지만
실거주자들은 글쎄요.
이국적인 (아니, 일본적인 mood)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이야 더할 나위 없이 좋으시겠지만
상가에 들어오는 걸 보면.
일본식 케잌점, 일식집, 부동산, 일본음식점,등등...
그 흔한 아이들 학원보담. 이런게 먼저 들어 오더라구요.
비싸기는 무지하게 비싸고..
이촌동 주민들은 뭔가 조용한 것을 원한다고 알고 있는데.
하긴 수요가 있고 수지 타산이 맞는 것들이
들어오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대신 한국국적 가진 실수요자 분들은
"주객이 전도 된 듯한, 더 나아가서는
일본땅에 한국사람이 이민 온 듯한 "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더군요.
렌트며, 가게며 일본 사람들을 위한
인프라와, 더 많은 숫자의 한국인을
위한 인프라.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폐쇄적인건지.
어쨰서 우리나라의 그 많은곳 중에 몇몇군데에
외국인이 집중되어 살고 있나요.
이태원 영향인지.한남동 외국인대사관 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