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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응답 감사합니다

님께서 객관적으로 말씀했다 하셨으니 저는 주관적으로 말할께요

<<<일단 환경은 좋아요 쾌적하고 맑은공기 최고의 장점이죠
:의견일치

<<<중심상가와 주택가의 분리도 괜찮고
: 의견일치

<<<근데 단점은 유심히 관찰해 보면 알아요 
솔직히 말해 소형평수와 임대아파트가 많고
: 산본사랑님께서 전에 올리신바와 같이 
산본의 중대형비율이 신도시 중 두번째입니다
그리고 임대아파트는 123단지에 많았었는데 분양으로 
대부분 전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대아파트가 아직 많다는 점은 인정힙니다

<<< 주공이 건설해서 초창기에는 괜찮았었는지 몰라도 
지금에 와서는 중대형 아파트말고 나머지는 주차가 빡빡해요 
지하1층 있어도 몇대 안들어가고 주차가 불편하죠
: 어느 단지나 소형은 주차율이 50%에 머물르고 있습니다
평촌의 샛별한양아파트 한번가보세요 주차하려고 하려다 
남의차 들이받아 싸움질하고 난리입니다
무궁화주공인가도 그러코요

<<<그리고 건물도 많이 낡았고 주공중심구조라 구조가 별로 같다
; 신도시 10년이면 1기신도시 모두가 그런 것입니다
또한 주공은 구조가 대부분 그러하고요

<<<좋은 말로하면 도시가 아담하고 내느낌엔 좀 작다고 생각되고
: 도시가 작다는 것은 개개인의 취향이니 어쩔 수 없네요
그러나 평촌의 경우는 신도시가 산만하게 구획선이 그어져 있어
구도심과 섞여있어 커보이는 점도 있습니다

<<< 요즘들어 갑자기 호가를 높여놓아서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거 같더라구여 갑자기 몇천에서 일 이억씩 호가 가격을 
높여 놓으니 매매가 좀 힘든거 같더라구여
:강남분당평촌 어디나 호가를 높이부른것이 시세를 형성한겁니다
산본도 그러하고요
그리고 산본은 그동안 너무형평에 않맞게 낮은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랍니다
일부에서 본인이 살고있는아파트가격이 낮게나가서 중형으로
옮기려다 가격차가 벌어지니 불편한 심정을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생각되는군요

암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