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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파트 제가 알기로는 세대수가 적고 단지내 조경이나 기타 특징이 없는 일반 평범한 아파트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세대는 한강 조망이 되는 것 같고 역세권 그리고 스타시티 인근 개발 호재로 인한 반사이익을 받은 단지입니다. 그 반시이익은 이미 시세에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3년전의 시세와 현시세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인근의 개발 호재에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기존아파트의 특성상 급격한 가격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한마디로 철저히 차별화 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지역내의 아파트라도 최근에 분양아파트와 기존아파트의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은 점차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지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이 아무리 싸게 내놓아도 도로가 1층의 경우는 매매가 거의 안됩니다. 이유는 소비자가 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기존아파트의 수명을 30년보면 현재는 50년이상이고 시설과 평면, 기타 여러가지 측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는 인기를 점차 잃어 갈 것입니다. 소비자의 생활 수준이 높아가기 때문에
보다더 나은 주거지를 선호하는 원리이죠. 돈 있는 사람은 돈을 더 주고라도 좋은위치에 좋은 집에 살려고 하며 팔 때도 그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죠. 우리나라 주택 공급 과잉상태입니다. 오늘 뉴스에 발표되었죠? 강남의 3주택이상의 소지자가 최근 몇년간 거래된 주택의 60%를 매매했다는 뉴스. 이것이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잘 말해주고 있는 것이죠. 집을 가진자가 계속 가지니까
그리고 그사람들이 가격을 올리니까 서민들은 집 사기 어려운 것이고 투지꾼들은 계속 돈을 벌며 재벌수준에 이르는 것입니다.
좋은 점만 보시지 말고 단점도 보면 대응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렵게 모은 재산들인데... 최소한 상투를 잡아서는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나다가 들러 몇자 적고 갑니다. 제가 언급한 내용들은 참고로 하시라고 적은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아무도 모릅니다. 어느날 갑자기 무너질지. 솟을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