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여름사냥님...아직 젊으신분이신거 같은데...왠지모를 순수함이 있으신거 같아 글올려봅니다.저희 남편이랑 내일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남편이 낼 쉬는날이라...긍적적으로 생각하고있구요...

대출가능금액은 은행에 직접 전화하셔서 동네이름이랑 평수만 알려주면 바로 알려줍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부동산에 문의하셔도 바로 나옵니다. 어느곳은 알선(?)까지도 해줍니다.통상 은행보다 보험업계가 많이 해주지요. 제가 알기로 22평 기준 최하 3000~4500(6.9~8%)까지입니다.

같은 아줌마(?)인것 같아 감히 제 경험담을 말씀드립니다. 전 안양에 17평 전세로 살다가 어느날 문득보니 저희 아파트가 전세금이랑 매매금액이랑 2500밖에 차이가 안나는것을 알았읍니다. 그래서 살던 전세집을 대출끼고 샀읍니다.

왜냐하면 저희 남편은 그리 큰회사를 다니는사람이 아닌지라 월급도 작았고 장남인지라 지출도 많았고...하여간 적금이 한달에 35만원이 다였읍니다.3년을 죽어라 모아서 적금이라고 탈걸 생각하니 1000만원조금 넘을거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적금하는셈 치고 2500만원 대출받아서 아파트사서 매월이자18만원씩 넣었구요.아파트산지 3년이 안된지금 저희 아파트를 팔면 대출금상환하고도 조금 남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경기에 민감한 아파트도 아니구요,별다른 호재가있는 아파트도 아니구요...그냥 물가따라 올라갔네요. 각설하구요...님이 대출받아야 할금액이 나오시면 이자를 계산해보시구요...그돈을 3년정도 적금붓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님이 사고싶으신 아파트가 3년뒤에 어떤모습일지를 그려보세요.이자를 갚아나가는게 낳을지 아님 적금을 붓는게 낳을지 나옵니다.

인계한신아파트는 저도 이곳 게시판에서 검색을 주로해서 정보를 얻고 팔달구청에 전화문의도 좀 해보고...그랬네요.직접가서 보시고 느끼시는게 제일 정확할듯합니다. 사람마다 보는게 다 다르니까요...어디든 좋은 안식처 찾으시고요, 윗분 말씀처럼 내집을 갖게되면 궁상이 궁상같지않는건 사실인것같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