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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분이 매수자 분이라면 도움되시길 바라며 한말씀드리자면..
요즘 부동산에서 코오롱이 수요가 높고 매물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시급하지않은 그런 작은 부분들 때문은 아닙니다.  

동급 아파트들과 비교했을때, 
1. (요즘 부각되는 주택구입의 한요소인)브랜드인지도가 있는 
동부이촌동에서 새아파트 매물이라는 점입니다. 

2. (새아파트임에도불구하고) 미군 헬기장 소음 문제가 치명적이였는데 
2005년5월에 이전으로 해소되었습니다. 5월이후에 가격회복 및 매물이 없는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3. 헬기장이 이전하면서 공원조망권이 부각되었고, 지도를 보시듯이 
박물관바로앞에 위치한 아파트라 공원이 커질수록 조망권보유 세대수가 
타 아파트대비 많다는점(한강조망은 1억, 공원조망은 5천은 
집값 차이를 발생한다고 합니다)입니다. 앞으로도 뒤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와서 가려질 요소도 없구요. 남산조망도 가리는것없이 좋습니다.

4.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 가장 가까운 아파트라는 점입니다.

5.기타
  - 8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도 주차도 편리합니다.(차량규제를 하지 않는 몇안되는 아파트이지요.)
  - 지역난방이라 관리비가 저렴합니다. 
  
여기에 지하보도가 생기고 지하철출입구가 좀 더 가까워지고 
도색까지 AS받으면(하늘채 서비스로 다시 태어난다고 현수막 걸려있습니다) 금상첨화겠지요.

제가 볼때는 대우-코오롱/한가람-강촌/현대 모두 리틀도쿄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 동부이촌동에서는 비슷비슷하다고 보입니다. 
외국인이 많이 거주해서 정보를 얻기가 쉽지않으시겠지만, 기호 차이로 
약간 선호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2004년 한차례 고급주상복합 분양/미군이전발표/용산민자역사 개관으로 한차례 상승이 있었고, 2007년 미군이전시 한차례상승. 한남뉴타운개발-재건축추진으로 다시 상승이 예상되는 등
각종 호재가 있어 장기보유시 수익이 예상됩니다
동부이촌동은 생활환경좋고 거품없이 천천히 오르니 조급한 분만 아니시면 좋은 결과기대됩니다.

지금 오래된 아파트들도 한강맨션 27평, 현대 32평을 제외하고는 모두 40평~70평까지 거의 대형평형이라..
앞으로 리모델링-재건축이 활발해질수록 동부이촌동에서 20-30평대를 가진 새아파트는 더이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산구가 개발되더라도 이촌동주변에는 시티파트-파크타워같은 고급대형위주만 분양되고 있는거 아실꺼구요.

오래된 한강라인 아파트들이 LG자이-동부센트레빌-삼성리버스위트처럼 
재건축하고, 주변이 고급뉴타운개발-오페라하우스 등 더욱 발전하면 동부이촌동 더더욱 발전할껍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고급웰빙주거지역은 전무후무할테니까요.

도움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