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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거주자로 동백지구가 관심단지 입니다.
최근 판교 후광으로 덩달아 값이 치솟았죠 그나마 합법적으로 거래되는 매물량이 없어서 가격이 타지역보다 낮지만 많이 오른 상태 입니다. 아마 전매가 이루어졌다면 이렇게 p가 올랐을까요.

이지역 교통난 출퇴근시간 전후 ,전 퇴근시간에 이쪽을 지나기 때문에 잘아는데요 교통체증이 장난 아닙니다. 부랴부랴 도로 공사 준비중이지만 동백지구 입주할땐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분당까지 고속화도로 제기능을 다해줄런지 의문이고요..
다행히 직장이 서울행이 아니고 반대로 내려가니 그나마 입주할 용기가 납니다만 정말 용인시 난개발 난개발 하는이유 다 있습니다.
교육요건도 그 조그만 미니 신도시에서 얼마나 훌륭한 명문 학교가 나올까도 걱정이구...

흥덕지구 분양 용인동부 3기 신도시급 물색 이렇게 된다면 그야말로 동백섬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포곡+ 광주 오포 에서 분당끝 율동공원까지 그리좋지 않은 도로인데도 10 여분 밖에 안걸리더군요.
아마 이쪽이 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에 이쪽도 땅땂이 술렁 거리고 있네요.
만약 기정사실화 된다면 동백입성은 포기할겁니다.
입주자도 아니면서 왜 딴지거냐고 하지 마십시요.
동생두 친정 엄마두 하나씩 가지구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