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구로1동 관련기사 입니다.(퍼옴)
물론, SK 허브수 광고 같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여러모로 좋아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저도 향후 구로1동 주민이 되려고 합니다.


================================================================


구일역 일대, 생태 환경·교통 요지로 각광
대형 할인마트 등 입지조건 좋아 가격 상승 기대
2005.06.20 (월)



구일역 일대가 시계지구 신시가지, 개봉 생활 중심권, 신도림·구로역세권,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 등 4대권역 본격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구로구의 정책에 따라 친환경적인 신시가지로 발돋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역세권에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들어서면서 최근 조망권, 역세권 두 가지 조건을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상승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구일역 ‘SK HUB’ 오피스텔 입주

▲대형마트와 인접한 SK HUB 오피스텔
1호선 구일역에 자리잡은 ‘SK HUB’가 지난 5월 입주를 시작했다. 오피스텔 HUB는 '영등포 부도심 개발 계획'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맞닿은 안양천변의 공원녹지화 계획으로 새로운 부도심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기다 지난 6월 2일 오픈한 롯데마트 덕에 더 편리한 생활권이 조성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03년 분양한 HUB는 오피스텔 2개동 940세대 규모로, 39평형 110세대, 30평형 350세대, 24평형 26세대, 19평형 454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상 15층, 지하 2층으로, 옥외 47대, 지하에 777대, 총 824대를 주차할 수 있어 충분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하고 있다.

■ 친환경, 전철 역세권으로 편리함 더해

단지 바로 앞이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이며, 서부 간선도로와 경인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다양한 버스 노선들과 인근에 환승역인 신도림역, 구로역, 온수역, 대림역이 10분 내에 있고, 올림픽대로, 여의도, 강남, 서해안으로의 진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는 평가다. 도보로 3분 거리에 롯데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애경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경방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센터가 가깝다.
그 외 구로 성심병원, 구로 고대병원 등 종합병원들과 각종 금융기관 및 관공서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샛강생태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근린공원과 주변에 유흥시설이 전혀 없는 아파트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서울 남부지역 명문인 구일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 구로동 제일제당과 롯데마트 주변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단지에서 녹지가 차지하는 면적이 70% 이상이며, 진입광장, 중앙공원, 실개천, 하늘공원 등으로 조성돼 자연 친화적인 단지이다. 내 집 문 앞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돼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 기반시설 증가로 임대료 상승 추세

롯데마트가 오픈하면서 HUB를 중심으로 구일역 일대 아파트들의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로구 장기 발전계획에 따르면 교도소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종합복지타운, 유통업무시설, 레저/문화타운/공원 등을 건립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남부순환도로와 자동차 전용 도로 해제 및 평면화, 구로역 교통광장 조성, 시계 경관 지구 해제, 안양천 녹지개발계획 등이 이어진다. 이러한 구로구의 장기정책에 따라 부동산도 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HUB 오피스텔의 경우, 매수자가 속속 나서고 있는 상태다. 소형평수인 19평이 가장 인기가 많고, 19평 기준으로 매매가 1억 350만원하는 것이 최근에는 1억 500만원 선을 호가하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잔금을 치루지 못한 경우, 정부 정책에 따라 1가구 다가구 보유자들이 내놓는 물량이 나오고 있다고 귀뜸했다.
SK HUB는 구로구의 개발정책 붐을 타고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서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전망이 있다고 보는 추세다.
월가의 부동산 백승진 대표는 “SK HUB의 경우, 일단 소형평수를 위주로 거래가 있는 편이고, 어느 정도 투자가치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재 인기가 많은 19평형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 35~40만원의 임대료를 받던 것이 최근 50만원으로 오른 추세다. 때문에 어느 정도 임대수입이 보장된다는 것.
한편, 인근 아파트는 거래는 소강상태에 들어섰다. 인근 주민들은 구로구 지역이 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이 아직은 싼 편이라고 여기고 호가를 인상하는 쪽으로 매물을 내놓지 않고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