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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단지 그동네도 참살기 좋은 동내입니다.

저히도 5대신도시 개발지를 다 둘러보다가 어느 화창한 날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바라보는 8단지 수리한양 810동(47평형)에 반하여 
초기 입주를 하여 815동(55평형)을 거쳐 1999년12월에 12단지 
목련한양 1203동(65평형)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는 산본초기 입주자입니다.

산본에 오기전에는 과천 연립130동(27평형)을 분양받아 
초기부터 산본에 이사오기 전까지 과천에서 쭉 살았었습니다.

산본신도시가 과천위성도시와 자연경관 및 도시구조가 거의 흡사하게 
설계되어 타 신도시와 비교해서  월등히 생활하기 편리하고 살기좋아 
산본신도시를 택하여 이주하여 현재까지 살고있어 산본의 터주대감이 다되었읍니다.
어쩌면 산본이 과천보다 자연환경면에서는 더 우수하다고 자부하고 싶군요.

과천은 1번국도 및 과천의왕간고속도로가 과천시내를 가로질러감으로 인하여 
그 많은 통과차량의 매연오염이 염려되나  산본신도시전체를 완전 수리산으로
병풍처럼 둘러쳐져 교통은 편리하면서도 산본신도시 시내를 통과하는 
통과차량이 없어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오염이 없어 아주 쾌적합니다.

집값을 떠나 자연환경이 가져다 주는 이런가치만 하여도 
여타도시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는 제일의 도시라 자부할수 있읍니다.

이런 좋은웰빙도시도 우리스스로 가꾸지 않으면 타도시로 부터 외면당하고 맙니다.
산본인 모두가 더욱더 합심하여 가꾸고 발전시켜야 더욱더 좋은 산본신도시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