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우선 저도 노무현 정권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저도 집값올라가는것 원하지 않습니다.그냥 조금씩 조금씩 오르고 저도 조금씩 돈모아 더 좋은곳으로 옮기길 바라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님께서 집값 못올려 환장한 사람처럼 취급하시니 씁쓸하군요.
저는 집값이 오르는것 보다 없는 사실을...혹은 어떤 부분을 굉장히 강조하여 마치 큰일난 것처럼 부풀려 써서 사실을 호도하는것에 화가난 것입니다.

제가 아는 서초동 삼풍아파트를 예를 들어 표현해볼까요
"삼풍아파트 거긴 낡아서 사람살데가 못데고 또 여름에는 웬 벌레가 그렇게 많은지 여름엔 창문도 못엽니다.그리고 주차공간은 부족해서 수시로 불려나가고 또 견인도 엄청당해서 세금이 장난이 아닙니다.단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강남 유흥가가 빽빽히 들어서서 얘들 데리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아침에 출근할때는 여기저기 술취한 사람들이 아직도 뒹굴고 있고, 또 근처에 지하철 9호선 공사때문에 먼지,소음에 난리가 아니고 주변에 공사로 인해 아파트 무너질까봐지금 난리랍니다."

이상 여기까지 제가 쓴 말들은 다 사실이지만 지극히 미미한 Factor들입니다.제가 사용한 표현이 100이라면 실 Factor들은 10도 안되는 수준이란 말입니다.처음 글쓰신분이 이런 표현들을 했으니 거기 살고 있는 제가화가 안 나겠습니까? 어떻게 연쇄살인이 난무하고 저녁되면 길거리도 못돌아다니는 곳으로 묘사를 합니까? 님은 이게 사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직접 래미안에 오셔서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 들어보셨습니까? 생각하기에 따라 정겹게도 들리는 소립니다.그런데 소음때문에 여름에 문도 못연다고 표현을 했으니 님 같으면 화가 안 납니까?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이 분은 너무 심하셨습니다.
서초동의 삼풍아파트 입주자 같으면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다고 소송 들어갈 정도 일 겁니다. 살아보시지도 않고 함부로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십시요. 오늘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 화가 나네요.
도데체 사람들이 뭐가 그렇게 잘들 나셨는지....

그리고 님이 테크노마트호재라고 대림아파트투자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테크노마트부지 바로 옆인 태영은 왜 답보상태인가요? 
혹시 대림아파트사시나요?대림 4차 좋긴하죠.근데 34평이 5억5천입니다.거기가 강남입니까?저도 거기 좋아보여서 알아봤지만 입이 쩍 벌어지더군요.40평형대가 7억5천...아무리 좋고 호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가격에는 못사겠더군요.
상도동 포스코 분양가가 얼만지 아십니까? 평당 1500만원이 넘습니다.
구로래미안은 현재 평당 1200~1300입니다. 어느쪽을 선택할진 전적으로 본인의 의사겠지만 여러가지 검토 많이 하셔서 투자처 잘 선택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와보시지도 않고 "사실이니까 그렇지 않겠느냐.."등의 말씀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