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부동산업자가 아닙니다.
그냥 광진구민입니다.

작년에 강남권 아파트 가격 무척 떨어진것을 아시나요?
일반아파트는 30평대 기준으로 1억이 기본이었습니다.
재건축은 더욱 심했구요.
그때 움직이셨어야 했을건데...

이제 강남권은 도심권보다 더 이상 오를수가 없습니다.
오르더라도 자양동 아파트는 그 이상의 비율로 오릅니다.
따라서 지금은 절대 관망이 요구됩니다.
세금도 기다리고 있고, 지역균형 발전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남권은 호재에 의한 가격 오름이 아니기 때문에 심리적 동요가 아주 심합니다.
자양동, 성수동, 이촌-한강로 등의 강북의 도심 지역은 2-3년 후 분명 세련된 주거지역 또는 상업지역으로 탈바꿈되게 되어 있습니다.
호재에 의한 자격 오름은 거품이 아닙니다.
따라서 자양동이나 성수동이나 이촌동 등의 아파트를 매도하는 것은 2-3년 후도 바라보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과천이 정부청사 이전등으로 주택 가격이 폭락될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오히려 호재가 되었지요.
지금은 공주-연기만 오른것이 아니고 과천도 대안으로 인한 지역 개발 기대감으로 엄청난 오름세로 지역 실입주민을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공주-연기나 과천은 모두가 윈윈게임을 한 것입니다.

자양동의 법원도 문정동으로 이전됩니다.
과천이 정부청사 이전 발표후 아파트 가격 하락이 있었듯이
자양동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과천처럼 오히려 엄청난 호재로 송파와 같이 윈윈게임에 돌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문정동이 무섭게 오르듯이...

그럼 자양동만 갖고 얘기해 보겠습니다.
자양동은 크게 우성과 현대아파트가 있습니다.
우성은 나름대로 오르고 있더군요.
워낙 저가니깐, 워낙 오래된 중고층 아파트니깐, 리모델링시 합의를 빨리 도출할수 있으므로 리모델링으로 새아파트를 만들면 되지...
하면서 저가 매입으로 인한 상승입니다.
결국은(3년 후) 우성30평대가 현대30평대를 추월할수도 있겠지요.

1. 자양동, 광장동, 성수동의 80년대 저가 아파트를 매입한다. 그리고 소유 아파트를 매도한다.

2.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소유한 아파트 가격과 비슷한 시점에서 매도한다. (몇달전에는 비슷했었음) 그리고 맘에 드는 아파트를 매수한다.

3. 소유아파트로 담보대출을 받아서 자양동 주상복합 분양권 또는 우성1-4차의 30평대 아파트를 매수한다. 그리고 관망후 매도한다.

4. 스타시티 및 뚝섬 호재가 있을 2-3년을 기다려 매도후 강남권 아파트를 매수한다.

1-4번 순서대로 시나리오를 짜 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