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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르기 시작했군요...
현재 30평대기준으로 남향집들은 7억이 기준이고..매물도 없는것같더군요

제가 나름대로 분석한 것입니다.

*2004년 => 30평대기준으로 평균1억이상은 올랐져..

 - 용산역 민자역사(CGV,E마트 등) 개장
 - 미군이전발표! 


*2005년~2006년
 - 5월 미군헬기장이전완료
  -> 이미 이전하여 강촌/코오롱 일부동 가격상승
 - 10월 민족박물관개장
 - 용강중학교옆 지하철역3번출구 지하보도
   민족공원 맞은편 코오롱아파트 동사이 지하보도
  -> 가족공원/박물관/(향후)민족공원 접근편의성 업그레이드
      이촌동 중앙의 지하철 접근성 더욱 용이

*2007년
 - 미군이전시작
  '민족공원' 81만평(여의도공원 7만평의 12배정도)본격개발시작
   -> 한강조망권에 이어 서울시내 최고의 공원조망권 확보

    시티파크-파크타워의 대형평형이 누릴수 있는 조망권을
    한강대우-코오롱/한가람-강촌/현대가 누릴것입니다.

 - 12월 9호선 개통
   ->1,4호선 이촌역을 중심으로 기존2,5,6,7호선 
     뿐만 아니라 9호선과도 동작역으로 바로 연결됨.

- 한남-보광-이태원뉴타운 개발
->(정부정책상 더 앞당겨질지도 모르겠지만..) 뉴타운 개발시 뉴타운중 강남수요흡수가능한 지역으로 최고가/최고급/대형분양이 예상됩니다. 동부이촌동 바로 옆 지역으로 용산구차원의 프리미엄을 안겨 줄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민족공원/교통/커뮤티티 등 여건이 더 좋은 동부이촌동 가격에 큰영향이 예상됩니다.
내년 한남동 외국인학교 개교이후 한남-보광뉴타운개발시 외국인학교들이 여기로 집중될거라고 하는군요.

최근 왕십리/노량진뉴타운만으로도 인근지역 아파트가격이 지역정비 기대감으로 오르는거 아시죠?

*2009년
 - 중지도(한강대교) 오페라하우스 완공
   -> 광화문/서초도 가까운데..바로 앞마당에 문화예술시설이 생기네요.. 오페라하우스의 행정구역상 주소가 용산구 이촌동입니다.

   LG자이는 물론이고 동부센트레빌은 20평대 가격이 벌써 5억후반대로 가고 있어요..

*2015년
 - 신분당선(제2분당선) 3차완공
   1,4호선 이촌역은 신분당선역 정차역임.

    1차 2009년 분당(정자)~강남
    2차 2011년 강남~신사
    3차 2015년 신사(3)~서빙고(1)-이촌(1,4)-용산(1,경의선)


여기에 용산개발/외국기업유치 등 각종 개발재료들까지..
2005년 현재 상대적으로 아직도 저평가되어 있어요

이미 이촌동이 누리고 있는, 한강시민공원/가족공원
/유해시설전무/최고급커뮤니티/조용하고쾌적한분위기
/최고의입지(서울의 한중앙)/대단지(500-1000이상)아파트
/편리한교통/맛집-멋집 아기자기한 동네
/
만 봐도 이만한곳이 없어보입니다....(감히 다른 구와 비교의
순준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동네 분들은 외국인과 유명인이 많이살고 비교적 집값에 무관심한
자가소유자가 많아(대중적인 동네가 아니라서) 가장 늦게 집값이 오르고 떨어지지는 않는 특징이 있더군요.
IMF때도 떨어지지 않았고, 그렇다고 2002-2004년 집값폭등때도 가장 늦게 가격이 올랐죠..

한가지 호재만 나와도 거품처럼 오르는 불안한 일부 지역들과 
최소1-2억이상 비용을 들여 수리해야하는 20-30년된 재건축 아파트들보다는
이촌동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메릿이 있어보입니다.

이 지역에 어두운 분들이 보시면&nb sp;매우 놀라실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