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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서초,송파,분당 등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말이 아닙니다.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평은 거의 매물이 전무한 상태고 그러다 보니 
시세가 거의 최근2달사이 1억에서2억까지 오르는것을 직접 봤습니다. 
어느 일간지의 기사 제목처럼 "집값이 미쳤다"라고 표현해도 될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이러한 집값추세는 내년까진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정부의 정책만 믿고 좀 기다리면 안정되겠지 
그러다가 시기를 놓친것 같아 가슴만 아플 뿐입니다.
이런저런 시장상황을 고려해서 지금이라도 집을 한채 장만할까 합니다.

오래전 부터 잠원강변27평을 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거의1억이나 
올라서 이걸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주의에선 아무리 잠원이라도 20평대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고 
지금 오를대로 올라서 조금 늦은감이 있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거의 같은가격이면 강남권이라고 할 수 있는 
구의동 현대30평대로 가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강남진입성이나 평형 그리고 주거환경에서 나을꺼라고...

어짜피 앞으로 강남권엔 20평대 및 그 이하 소형평의 공급은 계속 늘기에 
20평대 강남 아파트는 별 메리트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강남인데...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습니다. 
잠원27평과 구의35평...
어떻게 해야할지 부뱅 가족들의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