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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해서 ....
이 아파트에 산지 3년이 되었고, 무엇인가 변화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리모델링은 아닌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이 추진된지 꽤 되었건만 왜 찬성표가 그리 안 모일까요?
몇달이 지났건만 찬성표는 거의 안모이고( 그사이에 리모델링에대한 홍보가 그리많았건만...)
최근에 반대표는 정말 금새 600표가 넘었다고 하더군요..
주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리모델링해서 정말 자산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남이 하지 말라구 해도 무조건 찬성하겠지요.
근데 왜 이리 반대할까요? 리모델링의 당위성을 납득시키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좋다고 하면 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주민들 다 생각있습니다.
신문에도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 1억씩 들인 리모델링은 현실성이 없다구요.주민들다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슴에 손얹고 생각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