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혹시 시장 선거가 언제인지요?
군포시장이 기다리고 기다리다 나름대로 시점을 정해서 추진하는것 같아서요..

어쨌건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부지였습니다.
산본 특히 수리산 인근은, 제가 전국을 굉장히  많이 다니거든요..
서민,중산층이 사는 지역으로 이렇게 좋은 환경은 사실 찾기 힘듭니다.
물론 고급 별장지, 분당 구석 전원주택지, 일산 구석 고급주택지,골프장인근 전원고급 주택지 보다야는 못하겠지만...

위의 기사 처럼, 특목고(모르긴해도 특목고 보다는 명문학원가가 들어설 가능성이 많겠죠,왜냐하면, 자금확보 땜이겠죠) 도서관, 초막골 공원까지 들어서면 국내최고의 주거지가 될껄요..
LG까지 이전한다면야...금상첨화죠..

그렇다면 ,돈 있는양반들이 부추켜, 
아직 멀쩡한 주공 아파트 병신 만들어 재건축 하자는 이야기 나올꺼고요...
힘있는자들이 개입하면...
모르긴해도 고압선 과 전철 지중화 하잔 이야기도 나올꺼고요...
이건 최소 10년정도의 장기적 관점 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십시요

우리나라는 돈이 갈곳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렇다고 금리를 함부로 건들수도 없는 나라입니다.

나라에 큰 혁명적 변화가(경제적)없다면...
판교 분양 완료이후...
산본 구석 구석 아파트도 평당1000만원시대 곧 올겁니다.

짧게 값 안오른다 말씀들 마시고
한10년 정도 바라보시고, 힘겨워도 좋은환경으로 보상 받는다 생각 하시고 꾹 잡고 계십시요..

저희는 산본으로 이사오고
애들 알러지성 비염 다 나았고요
감기를 안고 살던 저희 부부도 1년에 감기 한번 제대로 안걸려요.

지금 집 사려고 하시는분.
그나마 산본이 현재는 제일 쌉니다.
지금이 최적기 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부동산업소에서 매물 구하기 위해 안달을 할걸요.
팔려는 사람 위주의 시장이 될 겁니다.

오늘 출근하기 위해
현관을 눈비비며 나서는데
앞에 펼쳐진 그 초록...아카시아 냄세....때묻지 않은 공기...새소리..(저는 8단지에 살아요)...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눈오는날 비 오는날 아침 저녁 상관없이
현관을 나설땐 정신 번쩍 듭니다.

산본 오기를 망설이시는분
믿지 못하시겠다면, 모험 해보세요.
지금이라면, 산가격 이하로는 절대 떨어지지 않아요...
밑져야 본전이니 모험도 해 볼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