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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에 살았던 사람으로써...

동천동은 크게 2가지 지역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취락지구와 택지개발지구로... 취락지구와 택지개발지구의 차이는 다들 알고 계시지요? 부뱅의 사이트안 정보를 보면 잘 나뉘어 있습니다..
취락지구의 대표 아파트 현대2차 홈타운은 현재 37평이라고 말하지만 전용면적은 어디까지나 25.7평입니다.
즉, 현재 분양되는 아파트의 기준으로 32~33평정도의 전용면적과 같습니다.



<< 운영자 註 : 동천지구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지도를 첨부합니다.>>

동천동 취락지구는 님들도 알다시피 도로가 구불구불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택지개발지구안은 다르지요.
교육시설 또한 말할 것도 없구요.
그러나 양자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택지개발지구는 단지가 비교적 작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도 별로고. (아이파크, 효성을 제외하고는)
취락지구는 현대홈타운이라는 대단지 브랜드 단지가 있습니다(현대1차,2차 홈타운).
그리고 얼마전 분양한 동문굿모닝힐은 취락지구안에 형성된 아파트입니다. 그러나, 판교에서 제일 가깝고, 40평 이상이라는 대형평수라는데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가 평당분양가 1000만원을 돌파한 이유겠죠.
여기까지는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다음은 주관적으로...

앞으로 가구단지뒤로 규모가 굉장한(혹자의 이야기로는 1군업체들로만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동천택지개발지구 2지구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만약 들어온다면 굉장하겠지요.. 엄청난 분양가로 책정되리라고 봅니다. 1지구가 갖는 단점을 다 보완한것이므로...

동천동은 교통이 수지 최고입니다.
앞으로 용인-서울 도로 생기면 최대 수혜지가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1.고기ic 이용하여 용인-서울 고속도로탄다.
2. 미금역에서 바로 분당-수서 또는 분당-내곡 고속도로탄다
3. 확장된 23번 도로 바로 탄다.
앞으로, 신봉동, 성복동, 상현동 수지민들이 용인-서울도로타면 23번도로 지금보다 많이 수월해지겠죠.

이러한 교통의 편리성으로 현재에도 같은 평수 대비 전세값이 제일 높게 형성되있습니다.
또한 신분당선 전철역이 들어 온답니다. 수지에서 예정된 확정 2개역은 동천과 상현이라고들 하더군요.
동천지구 앞에 있는 물류단지 벌써 계획된 10년 채웠습니다. 앞으로 이전하게 될것입니다. 아마도 중심상가던가 아니면 주상복합들어올 것입니다.
신분당선 예정역도 정자역 다음역이 동천역입니다.
아마도 신분당선중에 제일 먼저 개통되거나 발전될 겄입니다. 지금의 죽전역처럼...

이러한 호재가 단지 판교때문에 거품이 끼었다고 말할 수있겠습니까?
판교에서 가장가까운 동천동은 동천동 나름대로 발전할 것입니다.
부동산은 정확한 정보와 발전예상 밑그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답니다.
만약 수지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돌아다녀보고, 많은 정보 취합하세요. 그리고 결정하세요.

잘못된 투자는 향후 자신에게 엄청난 후유증으로 돌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