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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다고요...

글쎄요, 2년전 전세사실때 못사신것 지금 후회 막급이신데...

또, 어떤이는 성복동, 신봉동 추가 분양물을 잡으라고 하는데...
다 좋은얘긴데, 하늘 높은줄 모르는 분양가가 문제지요.

어제, 동천동 동문아파트 47평 220세대 5층이상 분양가 51200만원
평당 1100만원, 옵션, 이자비용, 취등록세 합치면 47평이 6억넘습니다. 약 평당 1270만원이 넘습니다.

근데, 성복/신봉은 대형브랜드의 대단지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분양가만 평당 1300만원될겁니다. 거기에 취등록세, 이자비용,
옵션 등 합치면 평당 1500만원선 됩니다. 계산 간단합니다.
동문예에서 해답이 나왔으니....

기다리라고요. 계속 물먹으란 소리와 동일합니다.

투기가 아니라 살집이라면 향후 발전성과 현재의 평가가치(고평가 되었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나, 가만히 판단해보시고)를
따져보시고 판단스시면 신속히 행동하셔야합니다.

상현동사시니 수많은 호재 아실거고, 그호재가 하나하나 실현될때
마다 아파트값은 춤을 출거고, 그때마다 아! 그때 살걸 하고 계속
후회될지 모릅니다.

신규분양 아파트 분양받는거 싫은사람 한분도 없습니다.
적어도 수지에서의 신규아파트는 분양받으면 좋고 안되도 그만인
사람이 기다리는 그런 형국이 되야합니다.
처음 내집 마련을 위해 분양만 기다렸다가 엄청난 분양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우를 범하실까봐 솔직히 염려됩니다.

잘아시다시피, 분양가가 주변아파트가격 끌어올리는것은 20여년된
시장논리이거든요...

상현동이 이런 저런것을 고려하면, 특히 향후 발생될 대형호재
즉, 용-서고속도로 상현ic개통, 신분당선수지선 상현역확정 및 착공/그리고 나중에 준공, 이의/상현동 광교테크노밸리 신도시분양, 그리고
신대/원천저수지의 수변공원화, 소실봉생태공원, 상현태마공원 등등
을 고려한다면, 신봉/성복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직까진 저평가되었으니 (비록 올초대비 상현동의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평당 200만원
이상 올랐지만) 잘~ 판단하시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