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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지역의 최근의 상승은 몇년전 가격을 회복하는 단계이지
결코 인근 모 지역과 같은 거품 장세가 아니란 겁니다.

예를들어 수지1지구 삼성1차49평형은 6년전에도 4억을 훨씬 넘는 가격이었고(당시 4억이면 분당 요지의 동일 평형가격 상회는 물론 강남 중형평형대 가격 수준) 나머지 아파트들도 거의 같은 레벨 수준.

그러다 메스컴에서 난개발,교통지옥이란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수지 아파트가격이 수도권에서 제일 저평가되어 최근까지 이어온 것입니다.

바야흐로 세월은 흘러
판교분양 얘기가 나오고 그 동안 무시되고 잠자왔던 각종 핵폭탄급 호재들이 부각되자 이제야 비로서 4~5년전 가격으로 되돌아 가고 있는 과정일 뿐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수지아파트 상승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는 말입니다.(최근 입주한 아파트는 논외)

그동안 오래전 강남 아파트 팔고,수지지역 특히 풍덕천이나 상현동에 아파트를 장만하신 많은 분들의 기회손실및 마음의 상처를 당사자가 아닌분들은 모르실겁니다.

같은기간 강남2~3배 상승하는 동안 수지는 오히려 하락내지 정체.
(물론 당시에 강남.분당이 지금같이 그렇게 많이 오르리라고 생각한 사람 거의 없음)

제대로 되려면 수지지역의 조금 오래되어 저평가 된 아파트도 지금보다 최소 2배는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평당1500 내외..현재죽전,신봉의 가격대이므로 전혀 타당성 없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래야 최소한도의 상대적 박탈감이 해소되고,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위로및 기회손실에 대한 보상이 될테니까요.


아래글은 부동산114에 나온글중 하나입니다.
이는 상현동 성원아파트 뿐만이 아니라 수지지역내 저평가 아파트 모두에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김 조회 331 추천 1
아파트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상현성원2차


상현동과 풍덕천동의 중간에 위치한 성원아파트를 포함한 용인일부지역이 주택거래허가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큰 폭의 상승을 겪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교통난으로 심하게 저평가 되어 있어 평당 650 ~ 700 정도였으나 현재는 매물이 없어 거래가 지연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강남, 서초, 송파등지가 주택거래허가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집값 상승폭이 낮아지기는커녕 끊임없이 큰 폭의 상승으로 세인의 주목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상현동의 성원아파트도 마찬가지 수순을 밟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용인에서 함께 주택거래허가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분당아래에 위치한 죽전, 대형평수의 신규 아파트가 밀집한 신봉동 그리고 판교 바로 아래인 동천동등과 수지 1,2지구등이 위치한 풍덕천동입니다. 이 지역의 매매가은 높게는 평당 1500에서 낮게는 성원아파트등의 700 선 입니다.

이곳의 가격 상승은 물론 판교에서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도 있겠지만, 이번에 착공되는 양재-영덕간 도로가 이곳 수지지역을 관통하며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이 30분으로 줄게되고 신분당선 연결등으로 역세권이 될 향후의 미래가치가 드디어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지역과 비교할때 여전히 크게 저평가되어 있는 성원 아파트는 1800세대 대단지의 99년 입주 아파트입니다. 24평 32평 48평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로 옆에 이현초, 이현중이 있어 학군도 우수합니다.
특히 48평은 앞으로 대형평형의 희소성과 앞이 탁 트여 저 멀리 산등성이까지 보이는 멋진 조망으로 현재 3억 3천 ~ 3억 5천인 매매가가 조만간 큰 변동이 있으리가 예상됩니다.
판교의 분양전에 매매하시면 단기간에 큰 차액이 실현되리라 보며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곳 사이트의 도우미 한 씨도 용인시 상현동을 여러번에 걸쳐 추천하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엔 그만한 이유가 충분하리라 보며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