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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용인 수지지역중 상현동이 부쩍 게시판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시장의 기본 속성인 경제성(저비용,고효율)에 기초한 당연한 선택이다.
상현동의 진가는 판교효과 이외에도 이의동 신도시 개발이 몰고올 엄청난 혜택이 그대로 적용될거란 예상때문이기도 하다.

판교와 이의동 개발의 양쪽 사이에 위치한 수지지역.
그중에서도 이의신도시에 포함된 상현동은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것이
기정사실인 바,불과 몇년후 엄청나게 달라질 상현동의 모습에 가슴이 떨려온다.

친구들이나 친척들이 너 어디사냐?
하고 물었을때 어깨에 힘좀 주면서 "저 용인 상현동에 살아요"하면 주위에서 어~~~~~거기 집값 엄청 비싸데며? 좋은데 사네...
하며 부러워할 그 날을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살맛이 난다.
(이글은 그냥 애교로 봐주세요)



아래글은 경기일보 기사 퍼온글입니다.


광교테크노밸리 주택 2만4천가구로 확대

건설교통부가 수원 이의동 및 용인 상현동 일대에 건설될 이의신도시(광교테크노밸리)의 입주 규모를 확정, 환경부와 협의에 나서고 경기도도 이에 발맞춰 광교테크노벨리 설치사업단 구성에 돌입해 첨단산업, 연구·개발시설 등이 어우러진 선진국형 친환경 자족도시 건설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5일 건교부와 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335만평 규모의 이의신도시의 주택 가구수가 당초 2만가구에서 2만4천가구로 늘리는 한편 지난달 마련된 신도시 계획기준을 적용, 가구당 인구를 2.9명에서 2.5명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대신 계획인구 6만명과 헥타르(㏊)당 54명의 밀도는 원안대로 유지된다.
건교부는 이같은 방안을 마련, 이번주부터 환경부와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교부는 또 이곳에 친환경계획을 적용, 바람통로와 생태연결로, 물순환시스템, 열섬현상(뜨거운 대기가 섬 모양으로 덮여 있어 뜨거워진 공기나 지표면이 밤에도 잘 식지 않아 발생하는 고온현상)을 막기위한 벨트 등이 들어서는 생태도시로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 광교산과 어울리는 도시 전체의 경관을 위해 건축물과 도로 등 모든 인공물이 미적감각과 독창성을 갖도록 디자인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도는 ‘광교테크노벨리 조성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광교개발사업단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도는 우선 인력보강 차원에서 13명(4급 1명, 5급 3명, 6급이하 9명)의 정원승인을 행정자치부에 신청하고 승인이후 도시주택국 소속으로 기획(6명), 개발(5명), 행정타운(4명), 보상(3명) 등을 보강, 4개 팀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 앞서 전담기구 승인 완료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조만간 근무지 지정 등의 방법을 동원, 4명의 인원을 우선 신도시개발지원단에 지원 ‘광교기획’과 ‘광교개발’ T/F팀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광교테크노벨리는 수원시 이의동 및 용인시 상현동 일대 335만평에 도와 수원시 등이 공동으로 6만명이 입주토록 개발중인 가운데 행정기관이 들어서고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다양한 첨단 R&D 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용성기자 leeys@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