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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 용인이라면 알아주었던가요? 만인의 관심하에 수지 분양후 용인은 난개발의 대명사로 낙인 찍혀왔습니다.
 부인 못하시죠?
 요즘에 와서야 신분당선이 연장되고, 영덕-양재간 고속도로의 개발과 판교와 가장 가까운 지리적 위치 덕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요.
 용인 신봉,성복지구는 그열기가 굉장하다고 들었습니다.
 더불어 용인 상현지구 또한 관심을 받고 있지요. 하지만 상현지구는 본격적으로 몇년후 수원이 개발되면서 더 발전하리라 봅니다.
 몇년전만해도 난개발의 오명을씻지 못했던곳이 지금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것처럼 산본또한 그럴수 있습니다. 그동안 호재가 없었을 뿐이지요.
 그리고 평촌과 비교도 잘못된 부분이 많은것 같더군요.
 물론 지리적으로 강남, 과천과 가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산본이 10분이나 더 걸릴라나 잘 모르겠지만....
 학군은 아닙니다. 비평준화 시절에는 그러했으나 올해 평준화 1기 졸업생의 성적이 그걸 증명합니다. 한번으로 어떻게 판단하냐고 하면 할말은 없으나 어디한번 올해 입시 결과를 다시한번 지켜 보자구요.
 평촌이 도시 크기로나 인구로나 님이 말하는 지리적 위치로나 산본보다 비싼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평촌도 다 비싼건 아니랍니다. 몇몇 마을을 중심으로 비싼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지요. 평촌도 그동안 분당이나 용인에 비해서 가격이 덜 올랐습니다. 평촌과 산본 한 도시나 다름없을만큼 가깝습니다. 산본이 아우격 된다고 본다면 어떨런지...
 이제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천 ,산본,의왕,평촌이 새로운 호재를 만나 변하고 있습니다.
 한두달 전만해도 매물 적채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세도 매매도 이루어지기 힙들만큼 매물이 없습니다. 평촌은 이미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산본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지요. 이현상이 당분간은 어쩌면 10년 가까이 지속 될거라는 겁니다.
 선입견을 가지지 마세요. 
 부동산이야말로 변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