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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중에 분구에 대한 내용이 결정이 난다고 알고있습니다.

분구안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2가지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1안은 현재 국회의원선거구로 나누는 방법.
이렇게 하면, 양지마을,파크타운까지가 북구, 푸른마을부터 남구가 됩니다. 이 설에서의 문제점은 현 인구대비로 보면 타당성이 있지만 판교 변수가 포함이 안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안은 판교기본계획에 나와있는 분구안인데, 판교와 이매까지를 묶어서 북구를 만들고 서현부터 남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현재 판교 계획안에 보면 구청 자리가 있습니다.

1안대로 된다면 현 구청이 북구청이 될것이기 때문에, 남구청을 별도로 만들어야 하고, 이런 경우 오리역 근처에 구청을 만들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2번째 안이 된다면 현구청이 남구청이 될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구청을 만들 필요가 없을것입니다.

어찌되었던, 분구가 된다면 남쪽에 경찰서와 보건소는 새로 만들어질것입니다.

옛날 도시계획을 보면, 얼마전 NHN으로 시끄러웠던 땅이 원래 제2구청자리로, 그리고 그 위쪽 대림아크로텔 뒤쪽으로 보건소, 두산에서 짓다가만 병원자리 옆이 경찰서 부지로 계획되어져 있습니다.

추가로, 탄천을 중심으로 판교구 분당구 이렇게 나눈다는 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