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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은 교통과 생활편의성이 젤 중요하다고 보이고요, 학교나 자연환경이 받춰준다면 더욱 좋겠지요. 
근데 분당에서 환경나쁜 곳은 없다고 보고요. 학교도 뭐 다 좋아요. 

말씀하신 3군데 중 소형 가격대비 전세가가 젤 높은 곳은 청솔일 겁니다. 그만큼 교통과 생활편의성이 좋다는 거겠죠. 

느티는 교통과 생활편의성이 엄청 빼어난데.. 복도식이라는 점이.. 
느티27,8평형은 전용이 20평/방3이고 느티 26평은 전용이 18평/방2입니다. 
근데 3천 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느티 27,8평의 구조가 좀... 어떤 사람은 26평이 더 시원하다고 합니다.
계단식 27평과 복도식 27평은 전혀 다른 아파트더군요. 복도식의 한계가 좀 있을듯합니다. 

참고로 한솔 5단지 30평형(전용22평)이 느티 27,8평형과 구조가 완전히 같습니다. 한솔6단지 26평이 느티26평과 똑같구요. 이곳도 매우 살기 좋은 곳입니다. 분당 전체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가장 반듯하게 남향으로 동간거리 시원하게 자리잡은 보기드문 마을입니다. 교통 생활편의 자연환경 모두 캡짱인데.. 때로 한가지 트집을 잡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샛별은 자연생활환경이 매우 빼어난 곳인데요. 중대형은 이곳이 매우 좋은듯한데요.. 아마 삼부계단식 23평 가격이 의외로 낮은 이유가 소형요건으로서는 좀 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사실 분당에서 계단식 27,8평형은 모두 살기가 좋습니다. 비교적 저평가된 곳을 찾아들어간다면 좋은거라 봅니다. 
분당에서 23,4평형은 계단식이 몇 군데 안 됩니다. 어디든 계단식이라면 투자 가치도 매우 높다고 봅니다. 


음. 
분당은 교통, 생활편의, 자연환경, 학교... 어디나 다 대동소이합니다. 모두가 꿈을꾸는듯한 도시입니다. 때로 공원 벤치에 누우면 동화책에서 나오는 마을에 있는 듯합니다. 분당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5년전만해도 분당에서도 지역간의 차이가 컸습니다만... 지금은 차이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앞으로 더 없어질 겁니다. 아직 저평가된 곳이 있다면 그곳에 가는게 재테크상으로는 최고일 겁니다.  

생짜이니, 고려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