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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동 주민입니다.
요즘 부동산의 최대 화제는 판교이고 판교덕에 분당시세가 오르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이곳 분당분들도 대부분 청약통장은 하나씩 있을것이고 판교에 청약하려는 분도 많은데요. 그 당첨확률이 성남우선순위자가 200대1 일반1순위는 5,600대일 정도 예상하더군요.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꼭 판교아파트에 당첨되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아름마을은 길하나건너면 판교개발지구입니다. 지금 분당은 인구가 40만을 넘었고 판교분양후는 10만이상의 인구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어차피 행정편의를 위해서도 분구는 필요합니다. 판교가 개발되어 2007년 입주를 하더라더 학교등의 편의 시설은 부족할것입니다. 결국은 기존 분당쪽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판교와 이매동,야탑동은 하나의 동네가 될것입니다. 이렇게 될것이 확실하므로 아예 판교개발지구와 이매,야탑을 한동네로 만드는공사(예를 들면 고가도로나 지하철출구의 연결등)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분당을 분구하여 야탑,이매 또한 행정타운건설예정지인 여수동까지 포함하여 판교구를 신설하는것입니다. 물론 분당브랜드를 버린다는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판교라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판교구 이매동 괜찮은것 같은데요 앞으로 판교가 최고의 거주지가 될것은 확실합니다. 당첨되지 않더라도 이렇게 된다면 판교입성은 저절로 됩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나요? 옳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앞으로 분구논의가 있다면 이매,야탑주민들이 나서 관철되도록 합시다.(물론 제생각이니 틀렸어도 이해해 주세요)